> > > 평소에는 1학년 아들만 집에 두고 8시부터 9시까지 걷다 집에 왔었는데, > > 오늘은 둘째도 데리고 걸었습니다. > > 걷기 시작할때부터 걷기 마무리할 1시간 동안 수백번 엄마, 엄마를 부르며 궁금한것도 많고 할말도 참 많습니다. > > 리사무소를 출발하여 구시흘못 한바퀴를 돌고, > > 고린다리 소공원 운동기구에서 몸을 풀며 쉬다가, 인향동을 지나 다시 마을까지 오는 코스는 꼬박 1시간이 걸립니다. > > 날마다 집에서 티비만 보고 있다가 여러 할머니들과 걷는 시간이 좋았던지, > > 엄마 이 데이트 너무 좋아요~ 하며 신나합니다. > > 내일도 걷는다던데 갔다와서 다리 주물러주는 시간마저 쫑알거리다 잠이듭니다. > > 김민자,윤순녀,조창숙,김옥산,김정희,이춘자(고),공미숙,김제완 8명 걸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