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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놀면 뭐하지?] 놀면 뭐하지?, 김트리오와 물놀이
관리자
2024-02-29 (목) 15:36
9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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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_일지
출발
유성이가 갈지 말지 고민 중이라 했기 때문에 아침에 연락해봤습니다.
다행히 참석하겠다고 합니다.
현우와 유성이가 오기로 했습니다.
실습 선생님들이 총출동하셨습니다.
다들 지지방문차 함께 하시겠다고 합니다.
덕분에 걱정없이 출발준비 했습니다.
오늘 오는 아이들이 세 명이라고 했더니 양동환 실습 선생님께서 자기가 끌고 온 차량에 다 같이 타고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명환이에게 어떻게 할지 물었더니 차량운행 부탁하자고 합니다.
출발 직전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버스 대신 양동환 선생님 차에 함께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차랑 운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에 짐을 실으러 가는데 짐이 꽤 많습니다.
“짐이 너무 많은데 도와줄 사람?”
현우가 나서서 짐을 들어줍니다.
유성이와 명환이도 짐을 하나씩 들고 갑니다.
각자 나눠들고 온 덕분에 한번에 실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아이들 사이에서 대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웃음소리가 이어집니다.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텐트치기
도착하자마자 어제 봐둔 자리에 텐트를 칩니다.
원터치 텐트는 쳐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폴대를 넣어 치는 텐트는 쳐본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텐트 쳐본 경험 있는 양서호 선생님이 도움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텐트 치는 방법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했습니다.
물놀이
이제 짐도 다 풀었으니 물에 들어갑니다!
유성이가 수영복 갈아입으러 다녀온 사이에 벌써 물에서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명환이가 물총 없는 친구들을 위해 물총 여분을 챙겨왔습니다.
다행히 딱 인원수만큼입니다. 하나씩 사용합니다.
물총 하나로 재밌게 놉니다.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원래라면 다음 놀이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모래성 쌓기는 취소해야겠어요. 물에서 더 놀래요.”
일정을 즉석으로 변경합니다.
막상 놀다보니 물놀이 시간이 부족한 듯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래보입니다.
“그래 명환이가 기획자니까 원하는 대로 해”
신나게 놀고 있는데 김현영 선생님께서 나와보라고 하십니다.
“애들아 팀장님께서 아이스크림 사오셨대. 나와봐~”
팀장님이 아이스크림 들고 지지방문 와주셨습니다. 관장님이 함께 사주신 것이라 하셨습니다. 잠시 뒤에 방문하실 예정이니 뵙고 감사인사 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마트에서 명환이가 장 보면서 아이스크림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몇 번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이동하는 사이에 다 녹아버릴 수 있어 살 수 없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그런데 빨리 먹고 물에 바로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한시가 아쉬운가 봅니다.
그만큼 물놀이가 재밌었다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면서도
혹여나 먹자마자 물에 들어갈까 아이들에게 이유를 설명합니다.
“애들아 먹자마자 물에 들어가면 배 아플 수 있어. 그럼 놀지도 못하고 점심에 라면 못 먹을 수 있는데 괜찮아?”
그랬더니 알겠다고 합니다. 잠깐 앉아서 쉬기로 했습니다.
앉아서 모래를 만지고 있으니 옆으로 아이들이 하나둘 모입니다.
모래를 쌓아보기도 하고 두꺼비집 만들기도 합니다.
어느샌가 땅따먹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벌칙으로 민트초코 과자 먹기를 걸고 대결합니다.
지더라도 기분 나빠하지 않습니다. 다 같이 웃습니다. 즐거운 게임시간이었습니다.
잠시 뒤 관장님과 김용국 선생님, 김민석 선생님이 음료를 사들고 오셨습니다.
관장님께 아이스크림 사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음료를 순식간에 먹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김민석 선생님이 남아 아이들과 함께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물놀이 2차전에 들어갑니다.
원래라면 다른 놀이를 할 시간이지만 물놀이만 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아까 가지고 놀던 물총 가지고 똑같이 노는데도 재밌게 놉니다.
새 친구
아이들과 물놀이 하는 중 처음보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선생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샌가 합류해 같이 놀게 되었습니다.
통성명도 하지 않았는데 마치 원래 알던 친구처럼 함께 놉니다.
이름도 학교도 나이도 사는 곳도 묻지 않고 그냥 같이 놉니다.
그런 것들을 물어보지 않아도 같이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아이들의 친화력이 대단합니다.
오늘 처음 본 사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명환이에게 새로운 친구가 하나 늘었습니다.
다같이 이용하는 시설에 가서 놀면 친구들과 온전히 놀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같이 이용하는 시설에 가서 논 덕분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과 섞여 놀다보니 새로운 친구도 자연스럽게 사귈 수 있었습니다.
명환이에게 새로운 둘레이웃이 늘어났으면 하는 제 바람이 이렇게 또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식사_오경희 님 댁에서
오경희 님 댁으로 갔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인사하며 들어갔습니다. 저번처럼 반갑게 받아주십니다.
아이들과 방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습니다.
“우리 라면 끓여먹어야 하니까 뜨거운 물 써도 되는지 여쭤봐야겠다.”
“뜨거운 물 써도 될까요?” 옆에 있던 유성이가 여쭤봅니다.
명환이의 친구들도 명환이처럼 부탁하기를 잘합니다.
“네~”
오경희님께서는 모든 부탁에 “네~”라고 답해주십니다.
덕분에 명환이도 자신감 얻어 부탁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서대로 뜨거운 물 받습니다.
명환이가 잠시 자리 비운 유성이 것 먼저 물을 받아줍니다.
라면 언제 먹냐는 이야기를 계속했던 명환이입니다.
배가 많이 고파보였는데, 친구 것 먼저 물을 받아주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그런데 명환이가 뜨거운 물에 손을 데였습니다.
얼음에 수건을 싸 손에 대고 있습니다.
놀랐을텐데 울지 않고 침착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손 데였던 경험 나눠주며 괜찮을 것이라 안심시켰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뒤 좀 괜찮아졌는지 라면을 먹겠다고 합니다.
컵라면 두 개를 싹 비웠습니다.
괜찮아진 듯해 마음이 놓입니다.
다들 라면을 싹 비우고 과자까지 뜯습니다.
너무 더운 나머지 젤 리가 녹아 죽죽 늘어납니다.
그걸 보더니 다 같이 깔깔 웃습니다.
사소한 것에도 즐거워합니다.
함께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과 한 방에 옹기종기 모여 간식 먹으며 떠듭니다.
귀가
집에 가는 길 유성이가 이야기합니다.
“야 명환아 너 다음번에도 또 물놀이 기획해라.”
유성이는 원래 다른 일정이 있어 올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먼저 꺼냅니다.
“유성이 올까 말까 고민했잖아. 그래도 오늘 재밌었나보다.”
“네 여기(금모래해수욕장)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어요.”
명환이가 기획한 프로그램에 초대받은 친구들이 재밌다고 합니다.
명환이에게 좋았다고 다음번에 또 했으면 좋겠다고 직접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명환이도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친구 관계가 돈독해집니다.
다음번에 또 물놀이 하면 같이 갈 친구가 벌써 두 명이나 있습니다.
유성이와 현우의 이야기를 들은 또 다른 친구들도 함께하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한번 와봤으니까 다음에 친구들끼리 또 와도 되겠다.”
“네!”
한 번 해봤기 때문에 이제는 어렵지 않습니다.
해볼법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번에 친구들이랑 또 가고싶어지면 스스로 또 기획하고 움직일 수 있을 겁니다.
이번의 경험이 명환이에게 그런 힘을 주었으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것은 명환이 스스로 준비하고 알아봤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제가 다 이뤄줬다면 다시하려고 했을 때 기억에 남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명환이가 스스로 이뤘기 때문에 다시 하려고 했을 때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그 밖의 대화들
#파브르가 세명
다같이 모인 뒤 잠시 대기시간이 생겼습니다.
명환이가 휴대폰으로 곤충 사진을 띄웁니다.
“이거 사슴풍뎅이 아니야?”
“이건?”
“이거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사진만 봐도 다들 척척 알아봅니다.
셋 다 곤충 박사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벌레가 아이들 사이로 날아듭니다.
“오 저거 풍뎅이 아니야?”
“맞는 것 같아요.”
“색이 황금색이네”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찰합니다.
현우가 황금색 풍뎅이를 잡아 밖에 보내주고 옵니다.
#김트리오의 쓰레기 버리러 가는 길
식사를 마치고 쓰레기를 정리해 버리러 갑니다.
아이들과 함께 버리러 갔습니다.
“김트리오 가자~!!”
분리수거장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안내를 부탁했습니다.
“여기로 가면 돼요.”
아이들이 앞장서고 제가 그 뒤로 따라 걷습니다.
뒷정리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피곤할 법도 끝까지 마무리 잘해준 명환이와 옆에서 같이 도와준 명환이의 친구들에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의 도움으로 잘 이뤘습니다.
담요 빌려주신 어르신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춥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텐트 빌려주신 어르신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쉬고 짐 놔둘 수 있는 공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집 내어주시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해주신 오경희 어르신 감사합니다.
덕분에 쾌적한 공간에서 다같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이 도움 주셨습니다.
차량 도움 주신 김현영 선생님 김민석 선생님 양동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물놀이 함께 해주신 김현영 선생님 김민석 선생님 김동성 선생님 양서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방문해 간식 제공해주신 관장님 김진혁 팀장님 김용국 선생님 김민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운 날 지치지 않고 놀 수 있었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놀이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잘 이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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