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부탁하기

첫째. 당사자의 인간관계나 일상생활 자연스럽게 접촉 상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합니다.

그 밖의 사람에게는 하는 부탁은 동냥하는 꼴이기 쉽습니다. 그 밖의 사람이 도울 때는 흔히 당사자를 불쌍한 사람 따위로 구차하게 대상화하여 후원 봉사한다 합니다. 이러므로 그 밖의 사람에게라도 부탁해야한다면,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둘째, 자기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김에 같이 하거나 조금 더하게 부탁합니다.

셋째,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합니다.

그래야 평안하고 오래갑니다. 그래야 저마다 제자리에 충실할 수 있고 그래야 사람살이 바탕이 튼실해지고 복지도 자연스러워집니다.


<복지요결 78쪽>



#부탁하기



오늘은 '카페하모'를 찾아가 부탁하기를 했습니다.

'카페하모'를 가기 전에 미리 대본을 준비했습니다. 장소를 빌리는 이유와 양해의 말을 준비했습니다.

카페에 도착해서 사장님에게 준비한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행히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시간 조정 및 그 외 필요한 물품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복지관으로 돌아와서 그날 필요한 물품을 생각해보고 정리했습니다.

기획단 친구들이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카페하모'사장님 감사합니다.

#홍보



복지관으로 돌아와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빌리고 포스터를 작업했습니다.

각자의 역활을 분담하여 진행했습니다.

포스터를 다 만든 후 인쇄를 사무실에 계신 선생님에게 부탁했습니다.

인쇄된 포스터를 가지고 복지관에도 부착하고 마을에도 부착했습니다.

우리동네영화제는  한 달 동안 기획단 친구들이 스스로 준비한 영화제 입니다.

우리동네영화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묻고 부탁하기를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