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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여름] 이웃에게 인사를 나눠요

관리자 2022-02-21 (월) 11:31 2년전 1571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주변이웃들에게 소음피해가 갈까 염려되었습니다. 이웃들에게 양해 인사와 함께 수박파티에 초대하는 것까지 생각해서 준비하였습니다. 기획단친구들이 수박파티초대장을 이쁘게 꾸미고 만들었습니다. 또 이웃들에게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고 대본을 만들었습니다.

초대장과 대본을 들고 주변이웃들에게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앞에 있는 빌라에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누르는 손이 긴장되어보였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해요?” 불안하다는 듯 말했습니다.

첫 번째 초대장을 받을 이웃을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 이번주에 1박2일동안 복지관에서 캠핑을 해요. 혹시나 시끄러울 수 있어서 미리 말해요. 그리고 수박화채도 만들거니까 놀러오세요.”

떨리는지 눈은 대본만 보며 말했습니다. 다행히 이웃의 반응은 “시끄러워도 괜찮아요”하며 싱긋 웃으며 대답해주셨습니다. 이곳 저곳 빌라의 초인종을 눌러 이야기 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이웃을 만나면 만날수록 긴장이 줄어듭니다. 집에 없는 이웃도 있고 집에 있었던 이웃들은 모두 웃으면서 받아주셨습니다.

이제 인근 주택을 돌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며 설명드렸습니다.

“많이 시끄러워도 되니 마음껏 놀아라~”

“이렇게 말해주고 착하네”

이웃들이 모두 좋은 인상 좋은 웃음으로 받아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용기가 생겨 났습니다. 설명드리는 것도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이웃의 눈을 마주치고 말했습니다.

“뿌듯해요~! 이집에도 초대해야 하지 않을까요?”

복지관으로 돌아가는 길 들어가지 못한 곳도 가야한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인사드립니다.

복지관에 들어가기전 마지막으로 모슬포교회 목사님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양해와 초대장과 더불어 모슬포교회 주차장에서 캠프파이어를 진행해도 되는지 여쭤봤습니다. 목사님께서 써도 괜찮다며 미소를 지으면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응원이 말도 더불어해주셨습니다. 사용하고 나서 잘 정리하겠다 말했습니다.

마을 두루 다니며 인사를 했습니다. 이웃어른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미소가 아이들을 뿌듯하게 합니다. 적극적으로 만들어줬습니다. 그 모든 격려와 지지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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