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월드를 다녀오다>


# 신화월드.

이번 단기사회사업 3개 팀 모두 신화월드에 놀러가는 날입니다. 교회 버스를 타고 즐겁게 떠났습니다. 화창한 날씨, 강하게 부는 바람, 놀이기구 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우리 이거 타자! 진짜 신난다.”

신화월드에 처음 와보는 친구들이 많았기에 모두 들떠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놀이기구를 즐기고 나오는데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불렀습니다.
우리 자전거 여행 팀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 모두 감탄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자전거 여행이 끝나고 온 놀이동산이니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금방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끼리 더 놀다 가면 안 되나요?”

“미안하지만 우리 다 같이 가야해.”

복지관으로 돌아와 설문조사를 하고 내일 만날 시간을 조정합니다.

“아까 내일 11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우리 진짜 마지막으로 만나는 날이니까 한 시간만 당겨서 10시에 모이자. 내일 수료식 전에 또 감사인사 드리러 가야하거든.”

“네 알겠어요.”

진짜 마지막이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