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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23. 7. 26 (수)] 뜻밖의 상황
관리자
2024-02-29 (목) 14:29
9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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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 돌리기
오늘은 인사드리러 가도 되는지 여쭤보고자 창천리 마을회관과 김옥산 어르신께 연락 드렸습니다.
그 동안 2차례의 전화하여 저의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소를 선뜻 빌려주시겠다는 김옥산 어르신의 마음에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마을회관 사무장님께서는 오전 중에 인사하러 오면 된다고 하셨고
김옥산 어르신은 지금 집에 안 계셔서 다음에 다시 연락드리고 계시면 인사드리러 가겠다 했습니다.
빌라 공터에서 잔치를 진행하기 위해 천막이 필요해서 우리들 마트에도 전화했습니다.
“저희 마트에는 없고, 모슬포에 있는 포목점에 전화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라며 친절히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포목점 연락처를 찾아보기 보단 바로 대정농협 하나로마트에 전화했습니다.
연락받으신 직원분은 2층에 있는 자재센터로 연락 돌려주셨습니다.
자재센터 직원분은 차광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사이즈를 알고 말해줘야 재고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찾아가서 확인하고 사려고 했는데 머리가 띵해집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앞서 전화한 내용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나서 김용국 선생님께 이야기 해드렸습니다.
김용국 선생님은 좀 있다 이야기 하자며 가셨다가 금방 오셨습니다.
고해영 선생님의 지인이신 김태권 어르신께서 천막이 있으셔서 빌려주셨다고 하십니다.
세부적인 내용과 부탁은 직접 할 수 있게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셨습니다.
김태권 어르신께 연락드렸습니다.
김태권 어르신께 상호 삼춘과 함께 진행하는 '왁자지껄 이웃잔치'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천막을 빌릴 수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김태권 어르신은 당연히 빌려줄 수 있고 천막을 언제 받으러 올 건지도 여쭤봐주셨습니다.
천막 빌려주신 김태권 어르신과 주선해 주신 고해영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 야외에서 과업 진행
오늘 상호 삼춘께 이웃 잔치하는 데 있어서 좋은 이야기 전해드리기 위해 갔습니다.
이번에는 삼촌집이 아니라 편의점 앞에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삼촌의 어머님께서 편찮으셔서 걱정된다 하셨기에 짧게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웃 잔치를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시겠다는 분들과 바쁜 와중에도 상호 삼촌을 보기 위해 시간 내주시겠다는
분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상호 삼촌은 감사하다며 고개 숙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왁자지껄 이웃잔치' 이후에 정식으로 감사인사 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잔칫 날 카레 재료들을 삼촌에게 여쭤봤습니다.
“양파, 당근, 감자, 돼지 고기, 애기호박....”
“삼춘, 카레 가루도 있어야 해요.”
“아, 카레 가루.”
햇빛이 온몸을 강타해서 김용국 선생님이 뒤에 있는 공터로 가서 이야기하자 제안하셨습니다. 좋은 제안이십니다.
공터는 그늘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와서 시원했습니다..
삼촌의 어머님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연세도 여쭤보고 괜찮으신지 한 번 인사하러 가도 되는지 여쭤봤습니다.
흔쾌히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삼촌을 데려다 드릴 겸 상호 삼춘의 어머님을 뵈러 가게 되었습니다.
# 상호 삼춘의 어머님께 인사드리기
다행히 어머님은 누워계시진 않으셨습니다.
삼촌 말대로 조금 편찮으신 것 같았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어르신은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고맙다며 두 손 꼭 잡아주셨습니다.
어머님은 제주 사투리를 구사하셔서 대화의 대부분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 상호 삼촌을 걱정하는 마음이 한 가득인 것만은 전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머님은 '왁자지껄 이웃잔치' 당일에 오시겠다 하십니다.
뜻밖의 상황입니다. 더 풍성하고 따뜻한 이웃 잔치의 모습 그려집니다.
잔칫날 어머님도 같이 놀고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절로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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