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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여름] 6/22일 우리동네영화제면접후기

관리자 2022-02-21 (월) 15:40 2년전 1392














# 기획단 모집 및 첫 모임

당사자 면접에 앞서 기획단을 모집 하였습니다. 기획단을 모집한다는 안내문을 만들고 복지관 과 카페에 개시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단기사회사업 같이 했던 친구들에게도 같이 해보자가 물어보았습니다. 모집한다는 글을 보시고 신청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모집기간에 다되어 모집을 마감하고 모집된 기획단 친구들의 어머님과 전화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가능한 친구와 만나 이번 우리동네 영화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우리동네영화제 첫 기획단 모임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비록 한명의 친구만 모이지만 저는 실망 하지 않고 기획단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지수야 우리동네 영화제 같이 할 수 있게 되어서 고마워”

“네”

“지수야 근데 문제가 생겼어 미경이랑 희선이도 같이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하겠대.. 지수가 한번 더 전화해서 물어보면 어떨까?”

“지금 전화 하면 되요?”

“응 지금 전화하면되”

지수는 전화통화를 하러 사무실 밖으로 나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수가 들어오면서 “선생님 정미경이랑 정희선 같이 하겠대요”

“오 진짜?”

“네 다음 모임 할 때 오기로 했어요”

“그럼 다음 모임은 8일 오전11시에 만나는거로 하자”

“네 알겠습니다.”

우리동네 첫 영화제 기획단 모임을 마쳤습니다.


# 두 번째 만남
우리동네 영화제 두 번째 만남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오늘 모인 기획단 친구는 지수와 미경 그리고 희선이와 같이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우리동네영화제에 어떤 실습생이 지원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애들아 오늘은 우리동네 영화제에 지원을 해준 실습선생님에 대해서 알아볼려고해.”

친구들에게 실습생의 실습지원서를 보여주었습니다.

“선생님 이 선생님 한명만 지원했어요?”

“응 이번에는 한명만 지원했어”

“작년에는 두명의 선생님과 같이 했는데 아쉽네요.”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돌아가야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다음에는 언제 모여요?”

“음 15일날 모이면 좋을꺼 같은데 어느시간에 만나는게 좋아?”

“음...승마갔다오면 12시 반이니깐 1시에 모이면 될꺼 같아요.”

“그러면 1시에 복지관에서 모이는걸로 하자”

“네”

아이들과 인사를 나눈 후 우리동네 영화제 두 번째 만남을 마무리 했습니다.


# 새로운 기획단 친구들

어느날 사무실로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우리동네영화제 기획단 모집이 마감이 되었냐는 전화였습니다.

“네 복지관입니다.”

“네 선생님 원정우,원서연 엄마인데요. 혹시 우리동네영화제 기획단 모집 마감이 되었을까요?”

“아닙니다 어머님 1차 모집은 끝났구요 2차 모집을 받고 있는중입니다.”

“아 그럼 정우하고 서연이 신청하겠습니다.”

“네 저희가 15일날 모일껀데요 자세한 일정부분은 제가 문자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네 그럼 신청된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이렇게 어머님과 전화통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복지관에서 로운이 어머님을 만났습니다. 로운이 어머님은 지난 주말에 복지관에 오셔서 로운이가 우리동네영화제 기획단을 하고 싶다고 메모를 보고 제가 연락을 드렸지만 그때 당시에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오늘 어머님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그때 당시 “제가 해외에 있어서 전화를 꺼두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 그러셨구나” 말씀을 드리고 우리동네 영화제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어머님은 제 설명을 들으시고 자세한 내용을 문자로 남겨주시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어머님과 만남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는 추후 어머님들에게 우리동네기획단내용을 문자를 보내드렸습니다.


# 새로운친구들과 함께하는 세 번째 만남

오늘은 우리동네영화제 세 번째 만남을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기획단 친구들이 기존에 일정이 있어 오후4시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지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선생님 저 지수인데요 오늘 기획단 모임 못 갈꺼 같아요.”

“무슨일 있어?”

“승마 끝나고 마농 박람회에 가야된다고해서요.”

“아 그러쿠나 그럼 미경이랑 희선이도 같이 가는거야?”

“네 미경이랑 희선이도 같이 갈꺼에요”

“그럼 21일날 모일꺼니깐 그때 만나면 되겠다.”

“네 그럼 21일날 갈게요.”

그렇게 지수와 전화통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기획단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다되었습니다. 하나둘씩 도착하는 기획단 친구들 작년 단기사회사업도 했던 친구도 있고 처음 해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응 그래 안녕~ 우리가 오늘 무슨일로 모였는지 알고 있지요?”

“우리동네영화제 때문에 모인거 아니에요?”

“그래 맞아 오늘 우리동네 영화제기획단 모임 때문에 모인거야.”

“선생님 4명만 모이는거에요?”

“아니 친구들이 더 있는데 오늘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이렇게 정우,서연,로운,유민이만 오늘 모이게 된거야”

“아 그러쿤요”

“응 오늘 우리가 해야할 일은 22일날 우리 기획단 친구들과 우리동네영화제를 같이 할 대학생선생님 면접을 볼껀데 면접실 포스터랑 대기실 포스터를 만드는 시간을 갖을려고해”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은 본인들의 솜씨를 맘껏 발휘했습니다. 아이들은 본인이 만들 결과물을 설명을 했습니다.

“선생님 우리 추천메뉴는요 커피와 옥수수수염차이구요 쿠키도 같이 드릴꺼에요”

“꼭 추천메뉴로 선택하시라고 해야겠다”

“선생님 여기서 라바를 찾아보세요”

“음...여기있다”

“대기실에 들어가기전에 라바를 먼저 찾아야 들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설명이 끝난 후 다음 일정을 공지를 했습니다.

“21일 금요일 저녁6시30분에 모일꺼에요”

“네”

우리동네영화제 기획단세번째 만남을 마무리 했습니다.


# 마지막점검

오늘은 면접전 마지막으로 점검을 하는 날입니다. 오늘 모여서 이름표를 만들고 저번에 만든 포스터를 붙이고 면접당일날 각자 맡은일을 정하는 날입니다 . 모일 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삼삼오오 3층 보름이 오름으로 모였습니다.

“선생님 오늘은 무었을 할꺼에요?”

정우가 오늘 무엇을 할지 물어보았습니다.

“오늘은 각자 명찰을 만들고 포스터를 붙이고 면접날 각자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할꺼에요.”

“네”

저는 친구들에게 이름표를 만들 수 있게 종이와 색연필등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멋진 이름표를 만들었습니다.

“음 우리 내일 면접볼 선생님 명찰도 만들어야 되는데 누가 만들어 볼까?”

“저요”

서연이가 손을 번쩍들어 본인이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름표를 다만든 친구들을 데리고 면접실 1층입구 대기실에 포스터를 붙이러 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마무리 할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헤어지기전 제가 내일 일정에 대해서 공지를 했습니다.

“우리 내일 오전10시까 4층 소회의실에서 모일꺼에요”

“네”

아이들은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면접

오늘은 드디어 면접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기획단 친구들은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도착을 했습니다. 4층 소회의실에 모여 면접실을 꾸미고 면접 보기전에 점검을 했습니다.

실습선생님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기획단 친구들과 같이 맞이하러 갔습니다. 선생님을 만난 후 다시 돌아와서 서연이가 메뉴판을 들고 다시 대기실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커피와 옥수수수염차를 추천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음 저는 옥수수수염차로 주세요”

주문을 받고 서연이가 옥수수수염차를 준비했습니다. 선생님이 마실 차를 준비한 후 쿠키와 같이 선생님에게 가져다 드렸습니다.

면접시간이 다되고 선생님을 다시 모시러 서연이가 대기실로 향했습니다. 서연이가 선생님을 모시고 면집실로 모시고 왔습니다.

면접관 친구들이 준비한 질문을 하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어느 학교에서 오셨나요?, 제주도의 좋은점5가지를 알려주세요.

 우리동네영화제에 지원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등 여러 가지 질문들을 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기획단 친구들이 선생님에게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식당으로 내려가서 같이 점심을 준비해서 먹고 설거지까지 같이 했습니다.


 점심 식사후 지역내에 있는 초등학교로 가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등학교에서 한시간정도 놀고 다시 복지관으로 복귀해서 선생님에게 줄 롤링페이퍼를 작성 했습니다. 롤링페이퍼를 작성 후 선생님에게 합격발표를 어떤방법으로 해야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자 로운이가 몰래카메라를 하면 좋을꺼 같아요 의견을 내어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몰래카메라 기획 회의를 한 후 선생님을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선생님 여기 저희가 쓴 롤링페이퍼에요”

“와 정말 고마워요”

“선생님.... 그... 면접에..... 떨어지셨어요..”

“아.. 진짜요?”

“네. 죄송합니다.”

기획단 친구들의 진짜같은 연기로 선생님을 믿었습니다.

“우리 추억으로 사진을 남길까요?”

선생님과 사진을 촬영 후 친구들이 “합격입니다” 합격발표를 말해주었습니다.

합격소식을 알려주고 우리동네 영화제면접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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