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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여름] [청소년 낚시활동] 우리들이 낚시대회를 만들어가요 2019.07.26

관리자 2022-02-22 (화) 15:28 2년전 1421














<2019.07.26 금요일 감사노트>

1.대나무 낚시대를 만들어 주신 강창유 어르신께 감사합니다.
2.대회를 위해 이른 아침, 복지관을찾아와 준 희도,준혁,한결,동현이에게 감사합니다.
3.함께 대회를 준비해 주신 신혜교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4.안내문을 받아 주시고 지지와 격려를 해 주신 마을 어른분들께감사합니다.


우리들이 낚시대회를 만들어가요!

201551013 김용국


대회 하루 전, 낚시대회 준비를 위해서 이른 아침 준혁, 한결, 희도, 동현이가 복지관을 찾아와 주었습니다. 오늘은 대회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아이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내일 사용할 대회장소에 직접 가서 안내문을 붙이고 낚시를 하고 계신 마을 어른분들께 안내문을 드리면서 양해도 구했습니다.


# 안내문+상장

이른 아침부터 우리들은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오후 우리가 사용할 대회장소에 붙일 안내문, 대회에 사용할 상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들은 할 일들을 나눕니다.

 상장 만들기 팀: 희도, 동현이
 안내문 만들기 팀: 준혁, 김용국 선생님

-상장 만들기 팀-

희도와 동현이는 처음 상장을 어떻게 만들지 인터넷에 검색하면서 만들어 갑니다.
어떤 내용을 넣을지, 어떤 식으로 꾸밀 지 등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만들어 갑니다.

1등상, 2등상, 3등상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상들도 만들면 어떨지 물어봅니다.

“어린이 낚시왕 상이요!”

“청소 낚시왕 상은 어때요?!”

“규칙 낚시왕 상도 있으면 좋겠어요! 대회에서 규칙을 잘 지키면 주는 상이요!”

아이들은 여러가지 상들을 금방 생각해냅니다.

어떤 상들이 있으면 좋을지 동현이와 희도는 열심히 의논해 가며 우리만의 상장을 만들어 갑니다.


-안내문 만들기 팀-

준혁이도 안내문을 어떻게 만들면 좋은 지 인터넷에 검색해 봅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안내문들을 보며 어떤 양식으로 해야 되는지, 어떤 내용을 써야 되는지, 안내문은 어떻게 꾸밀지 고민합니다.

제목부터 내용까지 차근차근 고민하고 만들어 갑니다.
마지막은 귀여운 캐릭터도 찾아 안내문을 꾸밉니다.

이른 아침 복지관을 찾아와 대회를 준비하는 준혁, 희도, 동현이의 모습은 즐거움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청소년 가족 낚시대회, 정말 기대되고 웃음이 넘치는 정겨운 대회이기를 기대합니다.


# 양해를 구해요!

준혁이와 함께 안내문을 들고 내일 우리가 사용할 대회장소로 향했습니다.

내일 우리가 사용할 대회장소에는 마을 어른분들께서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낚시를 하고 계신 어른분들께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대회장소 곳곳에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준혁아 우리 낚시하고 계신 어른분들께 안내문 드리면서 내일 여기 사용하는 거 양해 구해 보는 건 어떨까?”

“좋은 생각인 거 같아요!”

준혁이와 함께 어떤 식으로 안내문을 드리고 어떤 말을 할지 고민을 합니다.

떨리는 마음 조금이나마 달래 줄 수 있게 미리 연습도 해 봅니다.
연습을 끝내고 우리는 낚시를 하고 계신 어른분들께 다가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 김준혁입니다. 저희가 내일 여기서 낚시대회를 개최하는데 불편을 드릴 수 있어 양해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준혁이는 공손하게 안내문을 드리면서 양해를 구합니다.
지역 어른분께서는 안내문을 천천히 보면서 준혁이의 말을 경청해 주십니다.

“그래? 알겠다. 내일 재밌게 해라~”

마을 어른께서는 웃으시며 준혁이가 준 안내문을 잘 접어 호주머니에 넣습니다.
준혁이는 감사표현 잃지 않고 감사인사 드립니다.

우리는 기쁜 마음을 힘 입어 바로 다른 마을 어른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준혁이는 처음에 많이 떨려 했지만 두번째부터는 자연스럽게 마을 어른께 부탁드립니다.

다른 마을 어른들께서도 재밌게 하라며 지지, 격려해 주십니다.

안내문을 다 전달하고 우리는 어른들이 말씀하신 지지와 격려에 큰 힘을 얻고 다시 복지관을 돌아가기로 합니다.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가족낚시대회, 그 뒤에는 마을 어른들에 따뜻한 손길이 있어 아이들이 문제없이 대회를 잘 만들어 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복지관으로 향합니다.


# 대나무 낚시대 만들기

오후 12시 30분, 강창유 어르신께서 아이들에게 대나무 낚시대를 만드는 방법 알려주시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인사를 드리고 저번에 준비했던 위촉장을 준혁이가 전해줍니다.

“나중에 청춘학교에서 자랑해야겠어~”

강창유 어르신은 아이들이 만든 위촉장을 정말 소중하게 받아 주십니다.
준혁, 한결, 희도, 동현이 또한 뿌듯해합니다.

강창유 어르신은 먼저 저번에 우리가 다듬어 놓은 대나무 한 그루를 가지고 와서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만드는 방법 알려주십니다.

아이들은 어르신에 말씀 잘 경청하며 자신들도 대나무 낚시대를 만들어 갑니다.

낚시대를 만들다 모르는 것이 생기면 어르신에게 직접 찾아가 물어보고 친절히 알려주시는 어르신과 아이들에 모습은다정해 보입니다.

아이들은 서로 자신이 만든 대나무 낚시대가 더 잘 만들었다며 자랑하고 뿌듯해합니다.

우리는 멋진 대나무 낚시대 만드는 방법과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해 주신 강창유 어르신께 감사인사잊지 않고 전합니다.

강창유 어르신 덕에 멋진 청소년 가족낚시대회를 문제없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낚시대회

대나무 낚시대를 다 만들고 이제는 경품, 메달 등을 만들기로 합니다.

희도와 동현이는 신혜교 선생님과 함께 우리가 준비한 경품을 보기 좋게 포장해 갑니다.

한결이는 상장과 함께 줄 멋진 메달을 만들어 갑니다.

준혁이는 저번에 만든 대본을 한번 더 수정해 나갑니다.

서로가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만든 것을 칭찬해줍니다.
서로를 칭찬하는 아이들의 사이는 더욱 돈독해집니다.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수정하고 준비해 나갑니다.

이때까지 우리가 준비해 왔던 작은 노력들, 이제 이것들이 하나 둘 모여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마지막까지 우리는 최선을 다합니다.

제 1회 가족낚시대회,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만들어 와 준 준혁, 한결, 희도, 경보, 동현이가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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