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요결 마인드맵_ 첫째 날

합동연수 첫째 날 복지요결로 공부했습니다. 내용 숙지를 위해 배운 내용을 각자의 방식대로 정리합니다.


사회복지과를 선택하며 막연히 사람을 돕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을 시작으로 사회사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람을 돕기 위해서 바르게 잘 돕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 방법을 복지요결을 통해 배웠습니다.

사회사업은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게, 사회가 사회다울 수 있게 돕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회를 핵심 원소로 합니다. 그 정의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사회란 공동생활을 하는 모든 형태의 인간 집단이다.
- 두산백과, 사회

공동생활을 하는 사람이 모인 것이 사회이기에 사회다움은 공동생활을 잘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합니다. 즉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살리는 것이 사회가 사회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사유, 언어 사용, 자기반성,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고도로 발달한 두되를 가지고 있다. 이로써 인간은 개인이 자신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주체가 된다.
- 위키백과, 사람

사람은 스스로 행동하며 자신의 삶을 인식하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본인 삶의 주인으로 주인 노릇 해야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가 주인노릇 하여 자주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야합니다.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입니다.
- 복지요결 p.15

정리하면 사회사업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의 가치를 살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것입니다.

당사자란 복지를 이루는데 사회사업 도움을 받는 사람입니다. 당사자를 대상화하기 쉬운 ‘대상자’보다 '당사자’라는 이름이 더 주인 노릇 하게 합니다. 부르는 명칭에 따라 받아드려지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지역사회는 당사자의 지역사회와 기관의 지역사회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당사자의 지역사회는 주로 일상 속 자연스럽게 관계 맺는 사람을 뜻하고, 기관의 지역사회는 주로 행정구역, 사업구역이 되는 공간을 뜻합니다.

사회사업은 ‘하는 일’이고 사회복지는 ‘얻는 것 또는 되는 것’입니다.
- 복지요결 p.19

복지를 사회사업과 사회복지로 구분하여 이해합니다. 좋은 상태인 사회복지를 이루기 위해 하는 일이 사회사업입니다. 사회사업에서 이루고자 하는 사회복지란 사회 속에서 얻거나 이루는 복지, 사회 속에서 흐르는 복지인 사회적 복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