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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여름] [7월 14일] 사회사업의 근본이 되는 복지요결,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기 :)

관리자 2022-02-23 (수) 10:38 2년전 1491








오늘은 대망의 실습 첫 날이었다. 실습 처음 시작은 합동연수로 시작이 되었다.
평소대로였으면 다같이 모여 합숙을 하며 합동연수를 했을 것이라고 알고 난 뒤에는 조금 아쉬웠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하고 화상강의로 복지요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화상으로 강의를 다 듣고 난 후에 한 시간동안 마인드맵으로 정리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한 시간동안 그린 마인드맵은!!!!!!!
짜잔......!
 
복지요결을 중심으로 머리말부터 오늘 배운 사회사업 가치까지 네 개의 구름으로 나누어 정리 해 보았다!

강의로 들은 내용을 하나씩 넣다보니 금방 내용이 꽉찼다.              ->  (1) 머리말 (2) 사람과 사회 (3) 사회사업 개념 (4) 사회사업 가치


처음에는 (1) 머리말 부분을 마인드맵으로 적어나가보았다.

사람이라는 단어에서 사람사는 사회라는 말이 나오고 그 사회에서 사회사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사회사업은 근본이 있어야 하고, 가치가 무엇인지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하며, 문제의 근원과 복지의 바탕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상과 철학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따라가야 하고, 기준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근본을 찾은 후에 행동하고 성찰한다. 또한 순서는 함숫값과 같아서 사람과 사회에 대한 생각 정리를 하고, 사회사업 개념 가치 주안점을 밝히면 그것에 따라 사회사업 방법이 도출된다.

열쇠말은 핵심요소라 할 수있는데, 이는 사람과 사회를 말한다. 복지요결에서 말하는 사람은 당사자를 뜻하고, 사회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연역법을 따른다. 사람다움 사회다움에서 사회사업 개념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시선은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중심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번째로는 (2) 사람과 사회 부분에 대해 적어나갔다.

사람과 사회는 말 그대로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으로 나뉜다.

먼저, 사람다움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사람들은 당사자와 둘레사람을 묶어 말하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것으로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둘레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있다고 적었다.

다음으로, 사회다움은 약자와 관련해서 볼 수 있고, 이웃과 인정에 관련해서도 볼 수 있다.
약자도 살만해야 하고, 더불어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약육강식을 따르는 동물세계와 다를 것이 없다. 또한, 여느사람이 이용하는 것을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약자를 위한 것을 따로 준비해두고 '약자는 저기 가서 따로'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옳지 않다. 그리고 제 마당, 제 삶터에서 도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웃과 인정이 있어야 사람 사는 것 같다 할 수 있다. 이웃관계와 인정의 소통이 있어야 하며 지역사회에 두루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방법이 있다.


세번째로는 (3) 사회사업 개념에 대해 적어보았다.

근본주의 관점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근본주의 관점에서 사회사업이란 돕는 일이다. 무엇을 돕는 일인가 하면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이다. 여기서 주어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이다. 즉,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을 사회사업이라 한다.

[당사자 + 지역사회] 그리고 [복지 + 공생]을 주요하게 보고 있다. 당사자와 복지에서 비롯하고 지역사회와 공생으로 사회사업다워진다. 여기서 당사자는 복지당사자를 말하는 것이며, 지역사회는 공간과 사람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여기서 공간은 간단히 말해 지역을 뜻한다.

생태관점에서는 사회사업을 사이 좋게 하는 일이라 하고 있고, 사회관점에서는 사회사업을 사회적으로 복지를 이루고 사회적 복지를 이루는 사회적 사업이라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4) 사회사업 가치에 대해 마인드맵을 그렸다.

가치란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속성으로 대상에 따라 상대적이다. 예를 들어 더운 사람에게 차가운 물은 가치가 높지만 추운사람에게 있어 차가운 물은 가치가 높지 않다. 이처럼 대상마다 어떤 것을 보는 가치는 상대적으로 다를 수 있다.

가치의 핵심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이다. 여기서 당사자의 자주성이란 복지를 이루는데 주인노릇하거나 주인되는 속성을 말하고, 지역사회 공생성은 더불어 사는 속성을 말한다.

다음으로, 윤리는 사회사업하는데 지켜야 할 도리를 뜻한다. 실천윤리는 돕는 행위에서의 윤리이고, 이에 기초되는 직업윤리는 직업이나 직장에서의 윤리를 의미하고, 일반윤리는 직업이나 직장 밖에서의 사회윤리 또는 개인 윤리를 의미한다.


정리를 마치고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근두근) 첫순서로 발표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과장님과 같이 실습을 할 언니, 오빠, 친구들이 잘 들어줘서 나의 생각을 잘 발표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좋은 강의를 해 주신 한덕연 선생님과 발표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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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는 정다은이 되겠습니다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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