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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여름] 합동 연수 둘째 날!! 복지요결 마인드맵 정리, 발표 해보았습니다!

관리자 2022-02-23 (수) 16:02 2년전 1533




합동연수 둘째 날! 오늘 배운 내용 요약, 마인드맵 정리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한덕연선생님께서 복지요결 강의해주셨습니다.

오늘은 한덕연선생님께서 팁을 한 가지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핵심 키워드를 정하고 그 키워드에 대한 질문을 해보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번 복지요결 강의에서 들은 내용 중 핵심 키워드를 정하고 그 키워드에 질문을 해보면서 정리하고 발표해보았습니다.











#복지요결 요약

 

1. 사회사업 이상


사회사업의 이상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이상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이상이란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는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그러면 사회사업의 이상은 사회사업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회사업의 이상은 무엇일까?

사회사업의 이상은

1)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2) 정 붙이고 살 만한 사회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즉, 사회사업의 이상은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조직, 문화들을 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복지관에 가서 후원, 봉사하는 것이 아닌 제 마당 제 삶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로써 서로 도우며 함께 하는 사회입니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살 만한 사회입니다.



2. 사회사업 철학


먼저 철학의 의미를 묻습니다. 철학이란 어떤 일을 옳게 행하려는 정신 또는 그 일의 원칙으로 삼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사회사업의 철학이란 사회사업을 옳게 행하려는 정신 또는 사회사업의 원칙으로 삼는 생각입니다.



사회사업의 철학에는 무엇이 있는지 묻습니다. 사회사업의 철학으로

1) 보이지 않게 합니다. 2) 사회 속에 흐르게 합니다. 3) 바탕이 살게 합니다.

4) 보편적이게 합니다.  5) 평범하게 합니다.


이렇게 5가지를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5가지가 왜 사회사업의 철학인지 묻습니다.

1) 왜 보이지 않게 할까? 복지사업이 드러나지 않게 합니다. 복지사업이 드러나게 하면 당사자는 구차해지고 자존심과 체면이 살지 않습니다. 반면에 당사자가 빛나면 지역사회가 빛나고 자존심과 체면이 살아납니다.


2) 왜 사회 속에 흐르게 할까? 복지가 사회 속에 흐르게 합니다. 복지가 지역사회 속에 두루 스며들면 지역사회 이웃과 인정도 여러 가지로 유익합니다. 함께하거나 도와주며 복지를 이루고 누립니다.

3) 왜 바탕이 살게 할까?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바탕을 살립니다. 당사자의 복지바탕은 주체의식과 역량, 지역사회의 복지바탕은 이웃관계와 약자와의 관계입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바탕이 아닌 사회사업가의 복지바탕(기술, 재화 등)을 살리면 당사자는 주체의식과 역량이 낮아지고 사회성과 관계망이 안 좋아질 것입니다. 지역사회는 이웃관계와 소통이 줄고 정겨운 사람살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회사업가는 부담이 늘고 재미와 감동은 줄어들 것입니다.

4) 왜 보편적이게 할까? 약자 전용 복지수단으로 돕다보면 약자가 사회로부터 분리되기 쉽습니다. 그러게 되면 사회는 약자를 외면하고 차별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5) 왜 평범하게 할까? 특별하게 하면 대상자를 문제 있거나 불쌍한 사람으로 보게 되면서 역시 사회는 약자를 외면하고 차별하게 됩니다.



3. 사회사업 주안점


먼저 주안점의 의미에 대해 묻습니다. 주안점은 특히 중점을 두어 살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사회사업의 주안점은 사회사업에 있어 특히 중점을 두어 살피는 점입니다.



사회사업에 있어 특히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묻습니다.

1) 생태 2) 강점 3) 관계

이렇게 3가지로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생태는 사는 모습입니다. 당사자와 둘레 사람사이의 생태, 약자와 일반 복지 수단 사이의 생태, 지역사회 사람들 사이의 생태에 주안점을 둡니다.

2) 강점은 복지를 이루는 데 이롭거나 쓸모 있는 것입니다. 강점에는 당사자 쪽 강점과 사회사업가 쪽 강점이 있습니다. 복지요결에서는 당사자 쪽 강점에 집중합니다. 왜 당사자 쪽 강점에 집중하는지 묻습니다. 사회사업가 쪽 강점으로 복지를 이루면 당사자는 주는 대로 받거나 시키는 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3) 관계는 사람다움 사회다움의 핵심 요소입니다. 당사자의 이웃관계와 지역사회 이웃관계는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세우는 근본 바탕입니다. 빈약한 관계는 온갖 문제의 근원이지만 좋은 관계는 온갖 복지의 바탕이 됩니다. 사회사업은 관계를 돕는 일이고 관계로써 돕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왜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정 붙이고 살 만한 사회가 사회사업의 이상일까? 왜 보이지 않게 하는 것, 사회 속에 흐르게 하는 것, 바탕이 살게 하는 것, 보편적이게 하는 것, 평범하게 하는 것이 사회사업의 철학일까? 왜 사회사업은 생태, 강점, 관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까? 라고 물었습니다. 결국 그에 대한 대답은 사회사업은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수퍼바이저 선생님의 과제

수퍼바이저 선생님께서 그렇다면 자신이 맡은 과업에서 생태, 강점, 관계를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보라 하셨습니다.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시킨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자신이 맡은 과업이 어떤 과업인지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니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소박한 주택 야유회 ‘꿈’은 당사자가 주인 되는, 이웃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과업을 소개하는 이 한 문장에 그에 대한 답이 있었습니다.

1) 소박한 주택 야유회 ‘꿈’은 둘레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지역사회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그리하여 ‘생태’에 중점을 두었다 할 수 있습니다.

2) 소박한 주택 야유회 ‘꿈’의 당사자는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의지가 있습니다. 사업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당사자가 가진 강점을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리하여 ‘강점’에 중점을 두었다 할 수 있습니다.


3) 소박한 주택 야유회 ‘꿈’은 이웃 관계와 인정을 살리는 사업입니다. 야유회를 통해 이웃 관계와 인정을 살리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관계’에 중점을 두었다 할 수 있습니다.



합동연수 둘째 날도 이렇게 복지요결을 요약, 마인드맵 정리, 발표까지 해보았습니다.

합동연수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맡은 과업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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