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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합동연수] 1일차

관리자 2024-02-29 (목) 15:24 9개월전 1069
7월 10일_합동연수 1일차

 

 

복지요결_마인드맵









복지요결_사업에 적용

 

사람과 사회

사람다움

1)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거나 주인 되게 돕습니다.

->스스로 이루기 어려운 사람일수록 이렇게 돕습니다.

▷ 당사자에게 무엇을 해줄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어떻게 이루게 할 것인지 고민하겠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최대한 스스로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놀이, 놀이 장소, 놀이 시간, 같이 놀 친구 모두 당사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논하고 부탁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 또한 당사자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당사자가 스스로 이룰 수 있도록 주선하고 거들겠습니다.

 

2)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되도록 당사자와 둘레 사람이 함께하게 돕습니다.

->소외되거나 고립된 사람일수록 이렇게 돕습니다.

▷ 사회사업가가 이웃의 역할 대신하면 당사자는 점점 이웃과 멀어지고 둘레 사람에게 잊힙니다. 이웃의 역할을 대신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당사자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둘레 사람을 주선하겠습니다.

 

사회다움

1) 약자도 살만해야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약자도 되도록 일반수단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배제되거나 차별받기 쉬운 약자일수록 이렇게 돕습니다.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는 사람들이 제 마당 제 삶터에서 약자와 서로 함께하거나 돕거나 나누는 사회입니다.

-약자의 복지를 이루는 데 사람들이 제 마당 제 삶터에서 함께 하거나 돕거나 나누게 주선합니다.

->여느 사람의 일반 생활권에서 분리된 사람일수록 이렇게 돕습니다.

 

2)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웃 관계와 인정의 소통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합니다.

->이웃 관계와 인정의 소통이 줄어들수록 이렇게 합니다.

▷ 복지관 자원보다 지역사회와 이웃의 인정, 소통 살려서 하겠습니다. 우선 당사자 주변 지역사회와 이웃은 누가 있는지 살피겠습니다. 어떤 이웃이 있고, 어떤 자원을 가졌는지 살피겠습니다. 그렇게 찾은 지역사회와 이웃, 당사자와 주선해 인정과 소통 살린 복지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 인정에서의 공생은 ‘더불어 산다.’를 의미합니다. ‘더불어 산다.’는 제 마당 제 삶터에서 함께하거나 돕거나 나누는 수준의 공생입니다. 지역사회 사람들이 당사자와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당사자의 제 마당 제 삶터를 직접 방문하고 그곳에 있는 지역사회 사람들을 만나겠습니다. 과업 할 때도 당사자의 제 마당 제 삶터에서, 그곳에 있는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의논하고 부탁하겠습니다.

 

주1. 어른다움

-어른은 어른 구실 어른 노릇 하시게 돕습니다.

-그로써 존재 가치나 보람을 느끼시게 하고 어른의 체면과 권위가 서게 하고 어른으로 인정받으시게 합니다.

 

1) 당신의 복지를 이루시는 데 어른 구실 어른 노릇 하시게 합니다.

 

2) 둘레 사람에게 또는 지역사회에서 어른 구실 어른 노릇 하시게 합니다. 그런 일을 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으로 주선합니다.

->기력이 없거나 의식이 흐려도 이렇게 돕고, 장애나 치매증이 심해도 이렇게 돕습니다. 그럴수록 이렇게 돕습니다.

->여전히 당신 일에 주인이시고 둘레 사람에게 어른이시게 합니다. 살아계시는 한 끝까지 그렇게 사시게 돕습니다.

▷ 어떤 어른에게는 어른구실 어른노릇 하는 것이 복지입니다.

▷ 기력이 없거나 의식을 흐린 경우, 장애나 치매증이 심한 경우에는 가능한 것을 찾아서 부탁합니다. 당사자가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합니다.

 

주2. 공생

1) 어울려 산다.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하는 정도의 공생

-사회사업은 복지를 이루는 데, 복지를 이루는 일로, 당사자와 둘레사람이 서로 연락하고 만나고 왕래하게 하려 합니다.

▷ ‘이웃’에서의 공생

 

2) 더불어 산다.

-제 마당 제 삶터에서 함께하거나 돕거나 나누는 수준의 공생입니다.

-사회사업은 복지를 이루는 데, 복지를 이루는 일로, 지역사회 사람들이 약자와 더불어 살고 서로 더불어 살게 하려 합니다.

▷ ‘인정’에서의 공생

 

3) 함께 산다.

-분리 배제 차별하지 않는 공생입니다.

-특히 약자를 일반 수단과 일반 생활권에서 분리하지 않고 배제 차별하지 않는 겁니다.

-사회사업은 약자를 분리 배제 차별하지 않는 사회, 그래서 약자도 살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이런 사회라야 ‘함께 사는 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회사업 이상’에서의 언급되는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는 ‘함께 산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주3. 약자

1) 사회적 약자

2) 상황적 약자

-‘그때 그 일에서’ 사회사업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 사람 자체를 약자로 보지 않습니다. ‘그때 그 일에서’ 보이는 것이 다른 상황에서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4. 이웃과 인정

1) 이웃

-가까이 사는 사람

-넓은 의미: 지역 주민, 동네 사람, 마을 사람

-좁은 의미: 넓은 의미의 사람들 가운데 자연스럽게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할 수 있는 사람

-이웃 관계 또는 이웃이 있다는 말은 이런 사람과의 연결 또는 이런 사람과 연락 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하고 있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2) 인정

-사람들이 함께하거나 돕거나 나누는 정

-인정의 소통 또는 인정이 있다는 말은 이런 정이 이웃 관계속에 드러나는 모습, 곧 함께 하거나 돕거나 나누는 모습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 이웃관계와 인정의 소통이 약해졌다고 이웃 인정 대신하여 복지를 이루어 주다 보면 이웃인정 아주 없어지고 결국 인공복지로 연명하게 될지 모릅니다.

 

사회사업 개념

근본관점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입니다.

▷ 여기서 ‘지역사회’는 ‘당사자의 지역사회’ 중 ‘사람’의 의미를 가집니다.

 

1) 당사자와 지역사회

-당사자가 이루게 돕습니다. + 지역사회도 함께하게 도와야 사회사업답습니다.

 

2) 복지와 공생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 더불어 살게 도와야 사회사업 답습니다.

▷ 당사자가 이루는 것, 복지를 이루게 돕는 것만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지역사회도 함께하게 돕고 더불어 살게 도와야 사회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 사이에서 주선하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의논과 부탁하고, 꼭 감사하겠습니다.

 

사회관점

-수식어 ‘사회’가 방법과 목표를 특정짓는 사업입니다.

1) 사회적 방법

-지역사회에서 지역사회로써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2) 사회적 목표

-지역사회에 복지가 흐르게 합니다.

 

생태관점

-사회사업은 사회생태를 좋게 하는 일입니다.

 

주1. 당사자

-문제를 암시하거나 낙인효과가 있는 속성으로써 사람을 한정 수식하는 용어, 사람을 그렇게 규정해 버리는 것 같아서 꺼림칙합니다.

-그냥 현재 이러저러하다고 서술하는 편이 좋습니다.

▷ 당사자가 복지를 이루기 위해 어떤 사회사업이 필요한지만 기록한다. 사회사업에서 당사자가 어떤 상태인지에 관한 기록은 필요하지 않다.(사회사업 실재에 한해서 해당, 행정기록시에는 필요할 수 있음)

 

주2. 지역사회

1) 당사자의 지역사회

① 사람

-당사자와 서로 자연스럽게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② 공간

-당사자가 거주하고 있거나 주로 활동하는 지역입니다.

-생활권이라고도 합니다.

▷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부탁하게 합니다.

-당사자와 서로 자연스럽게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게 하는 겁니다.

-그 밖의 사람에게 부탁하면 동냥하는 꼴이기 쉽습니다. 불쌍한 사람이나 후원 봉사 대상자쯤으로 취급받기 쉽습니다. 그런 인상 그런 관계가 굳어지기도 합니다.

-이러므로 그 밖의 사람에게는 부탁하지 않음이 좋습니다. 부탁한다면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당사자와 서로 자연스럽게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부탁하지 않고 받지 않음이 좋습니다.

-부탁한다면 당사자가 찾아가서 부탁하게 하고, 받는다면 당사자가 살펴서 받게 합니다. 대신하여 부탁하거나 받으려면 당사자와 의논하여 심부름하는 모양새이게 합니다.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 ‘의논하고 부탁하기’ 이번 사회사업에 있어서 가장 고민한 부분입니다. 누구에게 의논하고 부탁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복지요결을 읽으며 선행연구를 하다 이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의논하고 부탁할 이웃을 너무 멀리서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을 당사자와 자연스럽게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할 수 있는 주변에 있는 둘레사람에게 의논하고 부탁하겠습니다. 당사자가 아는 사람, 당사자를 아는 사람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파악하기 위해 당사자에게 묻고 마을인사 다니려합니다.

 

2) 기관의 지역사회

① 공간

-기관이 속한 행정 구역 또는 조례나 정관 따위로 정한 사업 구역입니다.

-지역이라고도 합니다.

-동네나 마을이라고 부름 직한 곳도 있습니다.

 

② 사람

-기관과 자열스럽게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지역주민이라고 합니다. 동네 사람이나 마을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지역의 이런저런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조직 문화 따위에 관련된 사람입니다.

▷ 지역주민은 아니더라도 지역의 이런저런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조직 문화 따위에 관련된 사람은 해당된다.

 

=> 사회사업의 개념에서 지역사회는 주로 당사자의 지역사회이다.

 

주3. 복지

1) 소극적 사업

-소극적 복지: 어렵지 않거나 덜 어려운 상태 또는 그런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

-소극적 사업: 소극적 복지를 이루는 사업

-당사자의 약점과 문제를 내세우고 문제를 직접 다루는 사업입니다.

▷ 소극적 사업은 문제와 상관있어 보이는 강점(직접강점) 살려서 한다. 소극적 사업 하지 않고, 직접강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적극적 사업

-적극적 복지: 좋은 상태 또는 그런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

-적극적 사업: 적극적 복지를 이루는 사업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격을 높이고 인상을 좋게 만드는 사업입니다.

▷ 문제와 상관없어 보이는 강점 활용한다. 문제에 대한 언급, 문제와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고 사업한다.

▷ 적극적 사업으로 문제를 다루면, 문제와 상관없어 보이는 강점 활용해 문제를 희석 상쇄 감소한다.

 

사회사업 가치

-실용성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실무를 규정 통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구체화가 가능해야 한다.

 

사회사업 가치

-복지를 이루는데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속성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이 있습니다.

▷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속성이다.

 

사회사업 윤리

1) 실천윤리

-돕는 행위에서의 윤리

 

사회사업 이상

① 사회사업 이상은 사회사업이 지향하는 이상 곧 사회사업으로써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는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② 이상은 실무를 규정 통제 평가하는 최상의 기준입니다.

-어느 길로 가야하는 지 알 수 있게, 이 길로 가도 되는지 가면 안 되는지 판단할 수 있게, 나아가는지 역행하는지를 평가할 수 있게 합니다.

-길을 알게 하고, 바르게 통제하게 하고, 오래도록 열심히 행할 수 있게 합니다.

 

③ 이상은 엄중한 현실입니다.

-현실은 인식의 산물이고 선택의 결과입니다.

-무엇을 현실로 보며 어느 쪽을 더 엄중히 여기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약자도 살 만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 약자

-함께 사는 사회이게 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 사회정의의 핵심속성

▷ 사람사는 사회의 정의를 살리는 일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

▷ 누구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래도 혼자는 아닌 사회입니다.

-사회사업 이상은 문제를 없애는 쪽보다 이웃과 인정을 살리는 쪽에 가깝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꿈꾸는 세상은 문제가 없는 곳이 아니라, 그래도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살만한 곳, 고운 정이든 미운 정이든 정붙이고 살 만한 곳, 사람 냄새 나는 곳, 인간적인 세상입니다.

▷ 인간성의 핵심요소

▷ 인간성을 살리는 일

 

주1. 실용성

① 근본을 밝혀 이야기합니다.

 

② 실무에 닿게 이야기합니다.

-실무를 규정 통제 평가하는 효용이 있게 구체화하는 겁니다. 추상적이면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③ 알맞은 수준으로 설정합니다.

-얼마쯤 이룰 수 있을만한 이상으로 합니다.

▷ 충분히 멀고 충분히 높게 합니다.

 

주2. 사회사업의 가치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사회사업의 속성입니다.

-사회사업 하는 동기는 사회사업의 가치에 있습니다. 사회사업에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속성이 있으므로 직업으로 택하여 마음과 힘과 시간을 쓰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인간 의식을 깨우고 희망과 용기를 주어 끝내 인간 세상을 지켜 낼 것이라는 바람으로 나아갈 따름입니다.



사례발표_사업에 적용

 

-아동 놀이 사업 사례에서 시끄러울 수 있다는 안내문을 작성했습니다. 만약 야외에서, 마을 한복판에서 놀이하게 된다면 당사자가 미리 양해 구하는 안내문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안내문 나누며 둘레사람 만나고 마을인사하는 구실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놀이를 선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놀이 방식이나 규칙도 직접 정하고 작성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여러 사례에서 둘레사람 만날 때 대본 작성하거나 편지쓰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습니니다. 마을인사, 감사인사, 수료식과 같이 둘레사람 만날 참고하겠습니다.

-섭외나 예약하는 것도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잘 도와야겠습니다.

-만약 당사자의 동네를 벗어나게 된다면 이동 방법도 당사자가 직접 찾아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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