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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복지요결 마인드맵 3

관리자 2022-02-24 (목) 09:30 2년전 1596




● 복지요결 마인드 맵



3번째 복지요결 마인드맵

마인드맵 너무나 재밌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요약하고 어떤게 연관되어있는지 알게됩니다. 또한 복지요결이 저의 삶에 적용시키며 나가게 됩니다. 당사자들에게, 지역사회에 어떤 방법으로 사회사업을 해야하는지 점차 알아갑니다. 내일이 마지막 시간이라고 해도 항상 복습하면서 잊지 않겠습니다.

● 사회사업 주안점

'특히 중점을 두어 살피는 점'

1. 생태 2. 강점 3. 관계

1. 생태

사회 사업이 특히 중점을 두어 살피는 생태 >> '사회생태'

1) 당사자와 둘레 사람 사이의 행태

2) 약자와 일반 복지수단 사이의 생태

3) 지역사회 사람들 사이의 행태

2. 강점

1) 당사자 쪽 강점

2) 사회사업가 쪽 장점

3. 관계

1) '사람다움 사회다움'

2)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

3) 빈약한 관계 - 문제의 / 근원 좋은관계 - 복지의 바탕

4) 관계를 돕는 일 / 관계로써 돕는 일

 

탈무드 이야기

- 가난하거나 몸이 불편하여 고기를 얻지 못하니 고기를 주겠다.

- 고기를 잡을 줄 몰라서, 고기를 얻지 못하니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 사회사업가가 취할 대답이 아닙니다.



생태 이야기

- 당사자에게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어구를 지원 합니다.

- 어장에 장애나 차별 없이 접근하여 고기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느낀점>

# 이번에 맡은 영화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기전에 당사자의 강점을 찾겠습니다. 지역사회의 경험이 있거나 또는 좋아하는일 잘했거나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강점들을 우선 또는 주로 활용하여 영화제를 이루겠습니다. 그리고는 서로가 아는 둘레사람들을 찾아가 인사하고 또 관계를 넓혀가겠습니다. 저의 강점을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지 않아야겠다고 느낍니다. 제가 주인이 아니라 당사자들이 주인이기에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 사회사업 방법

당사자에게 (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 )됩니다.

지역사회에 (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 )됩니다.



1. 인사

1) 당사자에게 인사합니다.

2) 지역사회에 인사합니다.

  - 인사 잘하면 어떻게든 도와주려 합니다. 이해 옹호 협력 늘어나고 오해 비난 견제 멀어집니다.

  - 인사 다니면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 바탕이 살고 이런저런 복지가 이루어집니다. 인사 자체가 복지가 됩니다.

  - 인사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과 보고 듣고 느끼고 알게 되는 것이 사회사업 실마리이고 밑천입니다.

(신입 전입은 인사다니기 좋은 명분입니다. 한두 달쯤 인사만 다녀도 좋겠습니다)



2. 묻기

1) 잘 알고 대답하게 합니다.

2) 강점과 희망을 이야기하게 합니다.

3) 당사자가 능동적 주체이게 합니다.



3. 의논하기

> 당사자나 지역사회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그저 따를 수는 없습니다.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야합니다.



<당사자와 의견이 다를 때>

1) 당위성이나 실익이 있는지, 그럴 만한 관계인지, 헤아리기

2) 당위성이나 실익이 충분하다면, 그럴 만한 관계라면,

  - 당사자가 수긍하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사회사업가의 의견대로 합니다.

3) 당위성과 실익이 충분하지 않다면, 그럴 만한 관계가 아니라면

  - 조심스럽게 절충안을 제시 및 타협을 시도

  -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일단 당사자의 의견을 따릅니다.

4) 과정을 이야기체로 자세히 기록하여 당사자에게 보여주기



4. 부탁하기

1. 당사자가 하게 부탁합니다.

1) 당사자에게 부탁하기

2) 당사자 혼자 할 수 없으면 같이 합니다.

3) '당사자의 일'이게 합니다.



2. 지역사회에 부탁하기

>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되도록 당사자가 하게 돕습니다.

(당사자 모르게, 당사자의 동의나 요청 없이, 지역사회에 부탁함은 온당치 않습니다.)



<느낀점>

#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마을인사 그 안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해하며 아이들과 첫 발걸음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나가다 인사, 마주치면 인사, 모르는 사람이어두 인사, 인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알아가고 지역주민들을 알아가겠습니다. 그렇게 먼저 인사하다보면 나중에는 꼭 인사를 건네주실걸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습을 하게 되었다며 반갑게 인사하겠습니다. 혼자라도 길에 나와 마을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둘러보고 인사하며 친해지겠습니다.



# 아이들에게 묻겠습니다. 이전에 했던 영화제는 어땟는지 경험을 듣고 잘했거나 좋았던일, 자부하는것, 활용한 강점과 자원, 도와준사람을 이야기하게 물어보고 의논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묻고 답하게하지만 제 스스로 너무 아이들에게 의존적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워 보이면 과정을 세분화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를 할때 부끄러움이 많아 이야기를 전달하지 못한다면 전화는 아이가하고 이야기는 제가 하겠습니다. 우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합니다. 아이가 혼자 할 수 없으면 같이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일이 아닌 '당사자의 일'이게 하고 당사자가 주인되게 하겠습니다.

● 사례 특강

김제 사회복지관 정수현선생님의 사업 5개를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인사하러 다니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개월동안 지역, 둘레인사를 하러 다니면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지혜와 지역에 대해 잘 알려주세요" 인사는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어렵지 않다고 해주셨습니다.

인사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사가 시작의 절반이라고 합니다. 첫 발걸음을 인사로 시작하여 지역사람들을 많이 알게되고 부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지역사람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하다보면 길이 보인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이제 마을 인사를 하게됩니다. 정수현 선생님이 말해주신것처럼 인사로 시작하며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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