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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7월 14일 두번째 복지요결 마인드 맵 및 요약

관리자 2022-02-24 (목) 11:34 2년전 1585


7월14일 합동연수 두번째날입니다. 첫쨋날과 다르게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복지요결 수업을 들었습니다. 한덕연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던 것같습니다. 단기기간사업을 어떤식으로 해야 잘 할 수있을지 고민도 많이해보고 어떤식으로 풀어나가야될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1. 사회사업 가치

한덕연교수님께서 사회사업가치를 말하실때 사람다움에서 가치를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가치는 상대적인 속성의로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속성입니다. 사회사업 가치는 복지를 이루는데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속성을 말합니다. 그 핵심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은 복지를 이루는데 주인 노릇하거나 주인되는 속성이고 지역사회 공생성은 어룰리거나 더불어 사는 속성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사회사업 핵심가치라 함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하고 더불어 살아가야합니다.



2. 사회사업 윤리​

사회사업 윤리는 사회사업하는데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 주로 실천윤리를 가리키고 넓게는 직업윤리와 일반윤리까지 아우릅니다.

실천윤리는 돕는 행위에서의 윤리이며 그 준거는 사회사업 가치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돕는 겁니다. 사람다움 곧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인격을 존중하고 사람답게 도우려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사회사업 실천 윤리의 본질입니다. 직업윤리는 직업이나 직장에서의 윤리입니다. 일반윤리는 직업이나 직장 밖에서의 사회윤리 또는 개인윤리입니다.



3. 사회사업 이상​

이상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는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이상은 실무를 규정 통제 평가하는 최상의 기준입니다. 어느쪽으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고 어느쪽으로 가면 안되는지 분별할수 없습니다. 이상은 엄중한 현실입니다.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사는 사회

사회사업은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조직 문화들을 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사회사업 이상은 약자를 분리 차별하지 않는 사회, 약자 수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쪽에 가깝습니다. 사회사업을 하려면 사회를 동호해야합니다.



-누구나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

사회사업은 누구나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를 지향합니다. 사회사업 이상은 문제를 없애는 쪽보다 이웃과 인정을 살리는쪽에 가깝습니다.

문제를 외면하고서는 이상을 말한다는게 공허하기도합니다. 문제를 딛지 아니하고서는 이상도 이룰 수 없을 짓 같습니다. 다만 문제를 없애는 일이 꼭 좋을 거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자신도 없습니다. 문제해결이 당사자에게는 절실한 일이고 단위 사업에는 중요한 목표일 수 있지만 사회사업이상으로 삼기에는 너무 낮아 보입니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살 만한 곳, 고운 정이든 미운 정이든 정 붙이고 살 만한 곳, 사람 냄새 나는 곳, 인간적인 세상입니다.



4. 사회사업 철학

어떤 일을 바르게 행하려는 정신이 있으면 그 일의 정도를 탐구하고 정도로 행하는지 성찰하게 됩니다. 철학은 어떤일을 바르게 행하려는 정신 또는 그 일의 원칙으로 삼는 생각입니다. 철학한다 함은 그 일의 정도를 탐구하거나 정도로 행하는지 성찰한다는 말입니다. 철학이 분명하다고 그 철학대로 바르게 행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진되지 않을 저력도 타성에 젖지 않을 열정도 이런 확인과 확신에서 나옵니다.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복지사업' 으로 드러나 보이게 하면 사회사업가는 빛나는데 당사자는 구차해 보이기 쉽습니다. 당사자가 자존심 체면 품위를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러므로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복지사업'으로 보이지 않게 합니다.



5. 강점 강점은 복지를 이루는데 이롭거나 쓸모 있는 것입니다.

당사자 쪽 강점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경험 지식 재주 물질, 희망 의지 저력, 좋아하는 일, 잘했거나 잘할 수 있는 일 따위가 당사자 쪽 강점에 속합니다.

사회사업가 쪽 강점 지식 기술, 복지기관의 예산 장비 시설, 후원 봉사나 외부 지원 따위가 사회사업가 쪽 강점에 속합니다. 사회사업가 쪽 강점을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어 주다 보면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해치기 쉽습니다.



-사례발표보고난 후 느낀점

'오늘은 내가 선생님' 사례발표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내가 만튼 훌륭한 프로그램 사업이 아이들이 직접 선생님이되어 가르치는 프로그램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자신이 선생님인데 집중을 안할때 어떤식으로 대처해야되는지 알려주면서 프로그램을 꾸며나간 다는 것이 인상적이 였습니다. 또한 여러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많아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사례발표를 보면서 어떤식으로 해나가야 될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이들을 어떤식으로 이끌어 나가고 참여시켜야 되는지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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