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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7월 28일 두번째 프로그램, 낙원이의 종이접기교실

관리자 2022-02-24 (목) 11:49 2년전 1584








7월 28일 오늘 드디어 낙원이의 종이접기교실 프로그램 날 입니다.

낙원이가 어제 기분이 좋지 않아 준비물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일찍 만나기로 했습니다.

낙원 2시쯤 낙원이를 만나 어제 낙원이와 만난 고완길 장로님이 주신 용돈을 가지고 문구점으로 갔습니다.

낙원이가 직접 고른 색종이로 친구들에게 팽이를 접어준다고 말했습니다.

여러개를 만들수 있도록 낙원이가 색종이를 넉넉하게 샀습니다.

직접 고르고 계산대로가 계산을 했습니다.

색종이를 다 사고 남은 돈으로 종이접기 교실이 끝난 후 아이들과 같이 나눠 먹을 수박화채에 들어갈 음료수를 사러 갔습니다.




 

색종이 계산하는 낙원이~!



낙원이와 같이 마트에 내려 밀키스를 사러갔습니다.

아이들 인원수도 많아 낙원이에게 "낙원아, 오늘 친구들 5명정도 오니까 큰 걸로 살까?"

알겠다면서 큰사이즈의 밀키스를 찾으러 갔습니다.

밀키스를 찾고 무거운지 "들어주세요."라면서 저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낙원이가 남은 돈에서 가격에 맞게 계산했습니다. 돈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복지관에 돌아와 낙원이와 대본을 만들었습니다.

낙원이에게 어떤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물어봤습니다.

"낙원아, 우리 처음에 어떤식으로 인사하는게 좋을까?"

낙원이가 고민하듯 해보여 "오늘은 낙원이가 선생님이니까, 첫 인사말은 오늘은 제가 선생님이에요 라고 시작하는 건 어때?"

낙원이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낙원이에게 "친구들이 원하는 색종이가 있으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친구들이 원하는 색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대본을 만들고 낙원이와 같이 연습을 해봤습니다.

3시 30분이되고 민기, 선우, 재원이가 복지관에 모였습니다.



4시부터 낙원이의 종이접기 교실이 시작됩니다. 아이들과 꿈꾸는방에 모여 낙원이를 중심으로 앉았습니다.

총 3개의 종이를 접어고 합쳐서 하나의 팽이를 만듭니다.

낙원이가 아이들이 원하는 색종이를 3장씩나눠줬습니다.

친구들이 낙원이를 보며 따라접기 시작했습니다.

낙원이는 친구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기다리며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접는게 어려운 친구가 있으면 낙원이가 친구종이로 접는 법을 친구들에게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친구들을 배려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친구들이 여러명이서 질문하면 낙원이가 "쉿, 조용히해! 내가 선생님이야!"라며 친구들을 조용히시킨 모습이 정말 선생님처럼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모습이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있어 보였습니다. 자신이 선생님이라고 인지하고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설명해주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낙원이와 종이접기교실이 끝난 후 아이들과 같이 수박화채를 나눠먹었습니다. 오늘 어땠는지, 낙원이가 준비를 잘해주어 칭찬을 해줬습니다.


 

종이접기 선생님 낙원이!



내일부터는 민준이와 재원이가 선생님이 될 차례입니다. 오늘 계기로 낙원이가 종이접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종이접기가 특기인 만큼 친구들을 많이 도와주었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낙원이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선생님이 되어본 낙원이가 앞으로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너무 고생한 낙원이에게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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