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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7/28 마을 선생님 안녕하세요!
관리자
2022-02-24 (목) 13:1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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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영이와 나들이 떠나기전 필요한 기술들을 배우기 위해서 마을인사를 떠났습니다.
마을 선생님 댁으로 출발하기 전 나들이 일정을 한번더 점검하고 확인했습니다
송악도서관에서 빌려왔던 낚시 책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진영아 어제 빌려갔던 책 집에가서 읽어봤어?”
“많이는 못읽어봤는데 앞에 조금은 읽어봤어요.”
다행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읽고 오니 마음이 한편 놓입니다,
책으로 전부를 배우기에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유투브에 “낚시하는법”을 검색해서 진영이와 같이 시청하였습니다.
낚시영상을 시청하면서 우리가 준비한 계획표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낚시는 간단명료하면서도 제법 부실해 보였습니다. 낚시 선생님이 급히 필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오후 진영이가 준비하는 사회사업의 낚시선생님 이신 남승우 어르신을 뵈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진영이와 여러 가지 말들을 나누면서 갔습니다.
어르신과 대화중인 진영이
"진영아 이번에 나들이 갈때 도시락 뭐싸갈꺼야?"
"김밥이나, 주먹밥, 유부초밥 정도 싸갈까 해요."
진영이도 이젠 머릿속으로 나들이에 대한 계획에 대한 구상이 완성되어가는 단계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관계형성도 서툴러 계획에 대한 구상도 많이 혼잡스러웠지만 이제는 그때와는 다릅니다.
어르신 댁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르신 집에 들어가면서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어르신. 저희 왔어요~ 오늘은 그때 말씀드린 진영이라는 친구도 같이왔어요!"
"그래그래 얼른 들어와, 어서와요~"
어르신의 말속에서 반가움이 묻어납니다, 오늘도 어떤 좋은 이야기를 해주실지 기대감속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이 소개하였습니다.
"어르신 오늘은 저번에 말씀드렸던 진영이라는 친구랑 같이왔어요."
선생님이 소개를 하니 진영이도 어르신에게 오늘 여기에 온 목적에 대해서 어르신께 정중하게 인사드리면서 지금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저는 이진영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들이 주제를 낚시로 정했어요, 괜찮으시면 낚시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르신께서 대견하고 귀엽다는 표정으로 흐뭇하게 쳐다보시면서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허락하시면서 어르신께서는 진영이에게 정말 좋은말들을 해주셨습니다. 영어를 잘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영어를 잘해야 꼭살아남는다!, 공부열심히 너무 게임만 하지말고 밖에도 좀 놀러다니고 그리고 롤모델을 정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해주셨습니다.
진영이도 어르신의 이야기에 경청하면서 곧잘 대답도 잘하였습니다.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제야 복지요결의 말들을 이해 할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 및 둘레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서 관계가 좋아지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복지요결 12P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복지를 이루는 데 당사자와 둘레 사람이 함게하게 돕습니다
.
-그렇습니다 사회사업가는 묻거나 의논하지 않고 부탁하지 않고 복지를 이루어 주다 보면 둘레사람과 멀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둘레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낚싯대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르신께서 저희에게 낚싯대가 있냐고 여쭈어보았습니다,
"혹시 너네 다들 낚싯대들은 갖고 있어?"
"아뇨....없습니다. 저는 집에 있을것 같긴한데 찾아봐야 될것 같아요."
다들 낚싯대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르신께서 낚싯대와 미끼와 여러 장비들을 준비해 놓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낚싯대를 아직 구하지 못한 저희 에게는 구세주였습니다.
한숨돌리면서 어르신과 낚시 이야기에 대해서 나누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갈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진영이에게 다른건 필요없고 진영이가 생각하기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챙겨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영아 다른건 너가 잘생각해본다음 챙겨오고 금요일날 제일 필요한것은 팔토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운동화, 이렇게 준비해서 오면될것같아 나머지는 할아버지가 준비해 놓을테니까.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여행 다녀온다음에 남승우 어르신께 먼저 인사를 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집가는길에 한컷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집을 나왔습니다.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진영이도 할아버지에 대해서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고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는 할아버지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흐뭇합니다, 이맛에 사회사업한다는 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실전입니다 진영이와 제게 남은 시간은 딱 5일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이번 포근한 여름나들이 진영이 마음속에서 정말 뜻깊은 나들이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더 준비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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