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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2023. 08. 03] 감사 편지 전달 그리고 수료식.
관리자
2024-02-29 (목) 14:52
9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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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사 편지 전달하고 수료식 합니다.
이른 시간에 유준이를 만납니다. 큰 도움을 주신 사무장님께는 특별히 상장을 만들어 드리기로 합니다.
먼저 상 이름을 먼저 의논합니다. 감사패? 수료증? 표창장? 고민합니다. 감사상으로 정합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또다시 의논합니다. 감사를 표하는 상이기 때문에 어떤 도움을 받아서 감사했는지 적습니다. 사무장님을 뵈어 편지와 상장을 같이 드리기로 합니다.
사무장님께 사전에 연락 드렸고, 약속 시간에 맞춰 찾아뵈었습니다.
유준이는 인사 후에 드릴 것이 있다며 사무장님을 편한 자리로 모셨습니다. 사무장님께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앞으로 나오십니다.
유준이는 간단한 인사 후에 사무장님께 감사상 드렸습니다. 편지도 읽어드렸습니다.
사무장님께서는 크게 감동하시고 유준이를 안아주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자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해주십니다. 어촌계에 지나가면서 생각만 나도 고마울 것이라고 해주십니다.
"애들한테 자랑해도 되죠?"
"그럼그럼 자랑해~"
유준이는 사무장님께서 도와주신 것이 자랑스러웠나 봅니다. 자랑 거리 하나 만듭니다.
예준이의 일정이 오후에 끝나서 그때 다시 모이기로 합니다.
점심식사 후에 예준이와 유준이를 만났습니다. 소방서와 어촌계에 가서 감사 편지 전달하기로 합니다.
소방서에 도착합니다. 유준이가 편지 전달하고 예준이가 감사 인사 전하기로 합니다.
노크를 하고 들어가 인사 드립니다. 교대 근무이다 보니, 저번에 뵀었던 소방관들은 안 계셨고 다른 소방관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번주에 있었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에 대해 예준이가 설명 드렸습니다. 기특하고 멋있다며 선물을 준비해주십니다.
유준이가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드립니다. 감사하다고, 다른 소방관분들께 꼭 전달해드리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선물로 새 소화기 하나 가져와 주십니다. 모두가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리고 나왔습니다.
소화기를 들고 나오는 유준이는 보물단지 다루듯이 소화기를 끌어안았습니다. 감사 인사 전해드렸습니다.
이어서 계장님과 해녀분들께 편지를 드리기 위해 일과2어촌계로 향합니다.
먼저 계장님께 향합니다. 계장님께서는 사무장님을 소개해 주시고 해녀분들의 일정도 조율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계장님께서는 다른 업무로 인해 사무실을 비워놓으셨습니다. 다음에 감사 편지 드리기로 합니다.
바로 밑에 있는 해녀실로 향합니다. 사무장님, 정희선 해녀님, 양덕선 해녀님께서 반겨주십니다.
예준이가 정희선 해녀님께 대표로 감사 편지를 드리기로 합니다. 읽어드렸습니다. 소감과 배운 점 등으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오라고 해주셨습니다.
이제 유준이네 집으로 수료식을 준비하러 갑니다.
백다솔 선생님께서 그간 활동한 사진들을 날짜별로 정리해주셨습니다. 감사 인사 전합니다.
예준이와 유준이는 사진들을 보며 추억을 회상합니다. 수료식에서 선생님들과 할머니께 어떻게 설명할 건지 구상합니다.
백다솔 선생님께서 예준이 할머님과 예성이, 종현이를 데리러 가십니다.
그 사이에 리허설 하기로 합니다.
곧잘 해냅니다. 시선처리, 설명 멘트 등을 의논합니다. 더 나은 수료식을 위해 힘씁니다.
예준이 할머님과 예성이, 종현이가 도착합니다. 이어서 김진혁 팀장님과 김현영 선생님도 와주셨습니다.
수료식이 시작됩니다. '바당 탐험대' 설명에 앞서 그간 활동했던 사진들로 만든 영상을 옹기종기 모여 시청합니다.
유준이가 '바당 탐험대'에서 했던 활동들을 둘레 사람 앞에서 발표합니다. 도서관에서의 공부, 소방서와 경찰서에서의 교육과 감사 편지 작성 등등 그간 자신이 이뤄냈던 일들을 자랑합니다.
이어서 예준이가 설명합니다. 소방서에서 받은 교육, 보말 잡는 법과 까는 법을 배운 일 등을 자랑합니다.
예성이도 소감을 말합니다.
"재밌었습니다!"
수료식에 같이 참여해준 종현이도 소감을 전합니다.
"예준이와 유준이의 초대로 재밌는 경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박수로 맞아줍니다.
이어서 수료증 수여합니다.
유준이와 예준이에게 수여할 수료증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특별히 할머님들께서 손주들에게 수료증을 대신 전해주십니다. 뜻깊습니다.
"다음은 유준 예준이가 성현쌤한테 쓴 편지를 전달하겠습니다~"
놀랐습니다. 유준이와 예준이가 편지를 준비한 줄 몰랐습니다. 제 앞에서 편지를 읽어줍니다.
유준이에게 너무 진지한 모습만 보여준 건 아닐까, 장난을 더 많이 쳐줄 걸 그랬나 후회가 됩니다. 예준이에게 라면보다 더 맛있는 것들을 사줄 걸 그랬나 싶습니다.
이렇게 수료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단체사진으로 수료식을 추억에 담고 싶어서 조심스레 할머님들께 말씀 드렸습니다.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어 잠깐만! 성현쌤! 아이들이 줄 거 있다는데?"
김현영 선생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유준이가 주섬주섬 무언가를 가져옵니다.
작별인사와 제 얼굴과 물고기 그림으로 채운 종이였습니다. 특히 수염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를 만날 때마다 수염 좀 깎으라며 조언해주었던 아이들이기에.
저 몰래 이 종이를 꾸미면서 싱글벙글했을 예준이와 유준이를 생각하니 귀엽고 기특했습니다.
종이를 보자마자 끝이라는 게 실감나기도 했습니다. 눈가가 촉촉해져 괜히 유준이에게 언제 만들었냐며 너스레를 떨어봅니다.
이제 어쩌면 정말 끝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을 만날 날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시원섭섭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성과 보고회까지 단 나흘 남았습니다. 끝까지 힘차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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