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놀기로 한 날입니다. 동현이는 아침 일찍부터 왔습니다. 그러다 공유공간에 한결이네 고모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고모님께 전해드릴 감사장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고모님 덕분에 여행가서 시원한 빙수와 맛있는 호떡을 먹었습니다. 한결이게 써주신 따뜻한 편지 덕분에 그 편지의 내용을 듣는 저희 전부의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모님!
감사장의 내용을 읽어드리는 한결이!
약간은 부끄러운 듯 웃으시며 기뻐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고모님!
고모님과 기념사진!
경보와 동현이는 하루종일 복지관에서 놀다갔습니다. 저와 함께 있는 시간을 좋아해줘서 고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격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