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 계획 구상

​

​

지난 2주 동안 집들이 기획부터 구상, 준비, 진행까지 하시느라 고생하신 파자, 운매 어르신을 위해

나들이를 제안 드려보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

바로 계획 구상을 해봅니다.

​

​

명 선생님과 회의를 했습니다.

​

"언제 모여서 뭐를 먹을까?"

​

"수요알 점심에 모여서 같이 식사하고, 경치 좋은 카페가서 차 마실까요??"

​

"너무 좋다! 그렇게 짜보자"

​

명 선생님께서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나봅니다.

계획은 순식간에 짜여집니다.

# 나가서 정하자!

​

​

"명 선생님! 카페는 어디로 갈까요?"

​

"음 글쎄..? 그러지말고 지금 나가서 이쁜 카페 찾아볼까?"

​

"너무 좋아요!"

​

명 선생님께서 차로 드라이브 할 겸, 해안도로 쪽 이쁜 카페를 찾아보자고 하십니다.

바로 나갔습니다!


 

맑은 하늘입니다. 내일 날씨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해안도로 쪽으로 차 타고 가는 길, 맑은 하늘에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수요일 날씨도 이랬으면 좋겠다..'

​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첫 나들이, 날이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

다섯 군데 정도 카페를 둘러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어르신들의 마음에 들 것 같은 곳을 찾았습니다!


음료와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점심 식사 후에 디저트로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 겁니다.

​

내일 어르신들과 함께 갈 카페, 확정입니다!

# 어르신들의 추천

​

​

점심 식사 할 식당은 아직 못 정했습니다.

​

어르신들께 나들이 계획 설명드리고, 식당 추천 받을 겸 연락드렸습니다.

​

"어르신! 수요일 11시 30분에 같이 나들이 가요!"

​

"네~좋아요 현우 학생!"

​

"아직 점심 먹을 식당을 못 정했는데, 추천해주실 곳 있어요??"

​

"쌍둥이 식당이라고 맛있는 곳 있어! 거기로 가자!"

​

어르신께서 평소 자주 가시는 곳인지 바로 추천해주셨습니다.

​

식당은 어르신들의 추천으로 순식간에 해결되었습니다 :)

# 세부 계획

​

- 11:30 어르신들과 점심식사_쌍둥이 식당

- 13:00 디저트로 빵과 차 한잔_미쁜 카페

- 15:00 파자 어르신 한글 교실 모셔다드리기/ 운매 어르신 댁 모셔다드리기

​

어르신과 처음으로 함께 가는 나들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날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과의 나들이가 성공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