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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우리가 만든 한여름 캠프] 난파선 게임
관리자
2024-02-28 (수) 09:55
9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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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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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준비, 설명>
기획단 아이들과 본격적인 활동 첫 날입니다.
아이들과의 첫 시작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곰곰이 궁리했습니다.
아이들과 난파선 게임을 하기로합니다.
난파선 게임은 배가 바다 한가운데에 난파되었다는 가정 아래 5가지 물품들 가운데 우선 순위를 가리는 활동입니다.
5가지 물품은 밧줄, 노, 화장 거울, 손전등, 나침반입니다.
아이들이 난파선 게임 활동을 하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길 바랐습니다.
그 마음을 놀이 시작에 앞서 아이들과 나눴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활동에 대면으로 참석할 수는 없습니다.
화상회의를 활용하여 아이들와 이야기 나누고 아이들이 의논하는 모습 지켜봤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서현 윤서 혜은 세훈 수빈 데보라 유준 건이가 함께했습니다.
가온 다온 라온이는 화요일, 목요일 저녁에 일정이 있습니다.
방학 전까지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신나게 함께 활동하기로 합니다.
"안녕? 나는 n학년 000이야."
데보라는 이번 활동이 다른 기획단 아이들, 선생님들과 만나는 첫 날입니다.
시작에 앞서 돌아가며 아이들에게 자기소개 해주길 부탁합니다.
처음 온 데보라가 아이들 이름과 나이를 한 번씩 들음으로써 어색함이 덜어지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활동에 앞서 아이들을 2개 조로 나누었습니다.
1조는 서현 유준 혜은 세훈입니다.
2조는 건 데보라 윤서 수빈입니다.
조장을 세워 각 조에서 의논하는 과정을 진행해주길 부탁했습니다.
1조는 세훈이, 2조는 윤서가 조장입니다.
아이들과 난파선 게임 규칙 만들었습니다.
첫번 째, 핸드폰 하기 않기.
난파선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핸드폰을 하지 않기로 합니다.
두번 째, 욕하지 않기.
난파선 게임 하는 동안 상대방에게 욕설하지 않습니다.
세번 째, 때리기 않기.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신체적 폭력하지 않습니다.
네번 째, 똑똑한 척 하지 않기
다른 사람을 무시하며 말하지 않습니다.
다섯번 째, "야 이 바보야~" 등 놀림 하지 않기
상대방을 놀리듯 하며 의논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정한 규칙이기에 반드시 지켜주길 부탁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규칙을 어길 시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도 정했습니다.
규칙을 어길 시 회의를 마치고 아이들과 놀지 못하고 곧바로 집으로 귀가합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불이익이니 끝까지 잘 지킵니다.
<활동 내용>
우선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5가지 물품들의 우선 순위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세웁니다.
이후에 조별로 모여 조원들이 의견을 모아 완성한 우선 순위를 세웁니다.
그 과정에 아이들은 자신이 왜 이 물건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생각을 나누고 듣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순위와 집단이 의논하며 세운 순위의 오차도 적습니다.
오차가 적다고 잘한 것이 아니고 오차가 크다고 못 한 것이 아닙니다.
오차가 적다면 의견을 잘 내어 자신의 의견을 전체 의견으로 받아들이도록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강점입니다.
오차가 크다면 다른 사람 의견을 잘 듣고 자신의 의견과 잘 비교하여 받아들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강점입니다.
아이들 모두 개인 순위는 순식간에 정합니다.
각자가 생각한 순위 이유를 각 조에서 의논합니다.
조장들은 아이들 의견을 듣고 고학년 아이와 저학년 아이가 잘 의논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는 강지훈 선생님과 이영주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세훈이네 조 순위는 서현이가 대신 발표해주었습니다.
1순위는 화장 거울입니다.
불은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자원인데 화장거울로 태양열을 모아 불을 붙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순위는 나침반입니다.
배가 어디로 떠내려 가는지를 알아야 어디로 가야 할 지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순위는 손전등입니다.
밤에 이동을 하기 위해선 손전등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4순위는 밧줄입니다.
무인도에 도착해서 나무를 타거나 어딘가 올라갈 일이 있을 때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5순위는 노입니다.
크게 쓸모가 없어보인다고 합니다.
윤서네 조 순위는 윤서가 발표해주었습니다.
1순위는 나침반입니다.
구조선이 오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순위는 노입니다.
바다 위에서 노는 구명정이 이동하는 데 큰 힘이기 때문입니다.
3순위는 밧줄입니다.
서로 떨어지지 않게 묶어두기 위함입니다.
4순위는 화장 거울입니다.
신호를 보낼 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순위는 손전등입니다.
배터리가 다 나가게 되면 쓸 수 없기에 5순위라고 합니다.
이렇게 각자가 생각이 다르고 각 조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의견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일이 쉽지 않은 일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다만 오늘 활동에서 아이들이 의논을 한다는건 이런 느낌이구나를 알았길 소망합니다.
<활동 마무리>
난파선 게임 활동을 마치며 아이들에게 왜 선생님이 이 활동을 함께 해보길 바랐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앞으로 팀별로 활동하기 위해'
'친해지기 위해'
'앞으로 협동하기 위해'
아이들 의견이 쏟아집니다.
아이들과 난파선 활동 한 이유, 결국 아이들이 느낀 점과 같습니다.
앞으로 잘 활동하기 위해, 함께 활동하는 아이들이 서로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동하여 하나의 결과를 얻어내는 과정을 알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활동했습니다.
내일은 활동 오리엔테이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선행연구하며 캠프란 무엇인지 밑그림을 그리고 둘레 사람들과 채워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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