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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모임] 홍차,제주를 품다 여섯번째 만남 8월31일

관리자 2023-09-18 (월) 14:11 1년전 1602  
삼복의 마지막 더위 말복도 훨씬 지났는데  마치 동남아 처럼 덥고 스콜성 소나기에 습하고 요즘 제주의 날씨입니다.

옛날 인도의 왕이 차가운 홍차에 다섯가지 과일을 넣어 포도주를 섞어 즐겨먹은 폰추가 유럽으로 전파된 펀치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사과.배.체리...듬뿍넣고 홍차,포도주에 얼음둥둥

형형색색 과일의 색과 모양에 눈, 그리고 달콤한 맛은 입을 즐겹게 해줘서 시원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안덕아줌마들을 위해 효선언니가 몽골여행에서 구입한 마랄뿌리차를 우려마셨습니다.

민들레과라서 강장효과에 특히 좋다고 하니 차 한모금에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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