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든이웃 '중장년 차모임' 두번째 만남 > 복지관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복지관이야기 > 복지관소식 > 복지관이야기

[내가만든이웃] 내가만든이웃 '중장년 차모임' 두번째 만남

관리자 2025-07-24 (목) 09:22 1년전 769  


2023.04.10 내가만든이웃 '중장년 차모임' 두번째 모임의 날입니다.

​

​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일정을 정하여, 그 전주 금요일에 중장년 분들에게 모임일정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

'저희 다음주 월요일 10시에 차모임 진행할꺼에요~ 바쁘지 않게 시간 맞춰 오세요!

​

두분 모두 제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였습니다.

​

 도착하여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후 관장님과 함께 차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2주에 한번씩 하는 모임이라 다들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는지에 대해서 근황도 나누고, 아픈데는 없는지 여러가지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이제는 두번째 모임이라 그런지 모임에 참여하시는 두분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분은 처음에는 되게 낮도 많이 가리고, 말수도 적으셨는데 오늘은 웃음소리가 넘치는 그러한 모임이었습니다.

​

오늘은 릴렉싱 티로 차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두분에게 한잔씩 차를 건네드리니 향이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차를 드셨습니다.

​

관장님과 다같이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요즘 건강상태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

요즘 건강은 좀 어떠세요?

 -요즘 건강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요즘 허리랑 다리가 많이 아프네요

​

한분은 건강이 좋아지셔서 다행이었으나, 나머지 한분이 다리랑 허리가 많이아파 내일 병원에 내원하기로 하셨습니다.

​

어떻게 하다가 부상을 입으신지에 대해 여쭈어 보았습니다.

​

"예전에 허스키 한마리를 키웠는데 산책하다가 갑자기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을 다쳤어요, 안에 아직 심이 박혀있어요"

​

걸으실때 불편하다고 하셨던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

한분은 건강은 좋아지셨는데, 밤에 도통 잠이 오질 않아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래서 잠이안올때는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다고 하셨습니다.

​

불면증이 많이 심하셔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최근들어 도통 잠이 안와서 많이 힘들다고 하십니다.

​

그렇게 이야기를 쭉 하다보니 어린시절 이야기, 젊었을때 이야기, 제주도로 내려와 정착하게 된 배경 등 여러가지 이야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

​

이제는 차모임이 형식적이고 딱딱한 모임이 아닌, 그분들의 삶에 한발짝 다가가게 되는 그러한 계기가 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

'차'라는 음료를 핑계로 그분의 삶을 들여다 보고, 또 내삶을 나누고, 차 한잔이 가져다 주는 것이 정말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다음 모임은 5월에 예정중입니다. 오늘 차모임도 무사히 잘 진행하였습니다.

​

​

-행복은 사소한 것에서 온다-

​

​

2023.04.10 '중장년 차모임' 모임 이야기 여기까지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 23(하모리 1191-1)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TEL : 064) 792-0164   /   FAX : 064) 794-0165   /   E-mail : seobu2017@naver.com
COPYRIGHT(C) 2019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