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관광

어젯밤 가라오께를 뒤흔든 언니들은 첫관광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하루 걸은 걸음이 18천보!

번쩍이는 금각사보다 금각사의 잘 꾸며진 산책로가~~

청수사...  세계유산보다 잘 만들어진 정원이 더 부러웠던 하루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정원이 우리마을에도 있었으면 걷기가 더 행복하지 않을까^^ 모든걸 걷기와 연결시키면서~

여행이란 남이 차려준 음식에, 좋은것 먹고, 좋은것 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것 같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무릉리의 소식에 걱정이 앞서지만,

오늘 내일은 즐겁게 걷겠습니다.

일본의 온천... 체험해 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몇일더 있고 싶으시다 하지만,

집에가서 다시 농사일에 전념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