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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모임] 산방독서회 4월 활동

관리자 2022-02-16 (수) 13:23 2년전 1621  










2월의책 마을모임에서 선물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래전에는 동아리에 도서지원 받기가 엄청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도서지원을 받게 되어 넘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3월의책  정답이 없는 혼돈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한비자의 내공수업


4월의 책은 서귀포시민의 책 지원 받았네요~^^

그간 비대면 모임을 하다가 책을 받기 위해 모처럼 카페에서 만나 차를 마시고 책을 골라갔습니다.

먼저 온 순서대로 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죠 ㅋ

내공이 깊은 회원들이라 서로  의논하며 양보하며 배려하며 술술 자연스럽게 ~

5월은 각자 읽은 책 소개하는 사간이 됩니다. 같은 책 읽고 토론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강인향, 김은숙 : 역사의 쓸모      오혜정: 그레구와르와 책방할아버지      양춘선:품위있는 삶

양권일: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현미숙: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싶어

고희정:혼자가 혼자에게            깅용분; 어디서 살 것인가                  지방일: 내안의 역사

오늘 못 오신 회원은 도서관 사무실에 맡겨 놓으면 찾아가기^^

*그리고 유튜브 ' 책 읽는 서귀포 ' 구독함

*리더는 하루에 백번 싸운다" 읽은 소감 (느낌)  자유롭게 이야기 하기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이치권 회원님 톡으로 보낸 내용

  ■ 마키아벨리 군주론 p.93.

"인자하기 때문에 혼란을 상태를 조성하고 (중략) 잔인한 군주는 특정인을 해칠 뿐이지만, 인자한 군주는 결과적으로 국민 전체를 해치기 때문이다.(중략)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ᆢ현세 어느 동네 같은 생각ㅋㅋ

■이민진의 "파친코" 1,2권을 희망도서로 구입해주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숙부, 사촌네를  비롯한 제주인들의 현재 살고있는 오사카 이코노우에  삶을 더욱 깊이 들여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왜 2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는지 공감 충분했습니다.

강추 강추!

■ 이것으로  5월에 꼭 볼 수 있길 바라며 4월의 정기모임을 마쳤습니다. 다음달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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