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당담다 3차모임입니다.

코로나 단계가 계속 심해져서 한동안 모이지 못하다가

가족끼리 거리두기를 하며 대평바다로 쓰레기를 주우러 다녀왔습니다.

여름이 되면 바다가 더 힘들어 한다는 아이들의 말 처럼 바닷가 주변엔 담배 꽁초와 음료수병이 많아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돌탑을 올리며 바다가 아프지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비는 아이들과  열심히  쓰레기를 줍다보니 하늘이 선물을 준거처럼 이쁜  노을을 볼수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