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예방수칙(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을 잘 지키며
우리마을 청춘학교 6개 프로그램에 잘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인사법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주먹 쥐고 살짝 손인사^^~~~~~~
그동안 사람들 만나지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TV보며 시간을 보내며
우울감도 생기고 하루가 낮인지 밤인지 모르겠었다며 이야기 하시는 어르신~
밥도 제때 잘 챙겨 먹지 않고 라면 자주 드시며 지내셨다는 어르신~
복지관 와서 노래 부르며 운동하고 함께 밥 먹었을때가 좋았다던 어르신~
마을 이웃과 친구와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동안 참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 내시고 안부 물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 또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어르신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