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마을모임에 채택이 되어 더욱 풍요로운 독서회 모임이 되겠습니다.

 회원들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활동도 다양하게 할 수 있음에 더욱 기쁨니다.

저희는 산방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모임을 갖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다른 사무실을 잠깐 이용하여 만나고 있으며 나이가 있는 회원분들 중 외부 접촉이

다소 걱정되는 분들은 책만 받고 가서 읽은 소감은 단톡에 올려주는 방식으로 현재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회원 모두 만날수 있는 일상이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 2022년 1월과 2월에 읽은책 소개합니다.

1월에 읽은책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입니다


2월에 읽은 책은 불편한 편의점입니다.



그래서 3월모임에는 불편한 편의점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시지 못한 이치권 회원님은 다음과 같은 글을 단톡에 올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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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초판 .220118. 30쇄 9개월에 30쇄, 가벼운 흥미와 가벼운 문체, 가벼운 전개로 하루에 다 읽었다

ㅡ시대를 쫓아가지 못하는 나이, 3단어를 배웠다

1. 파우치 백 pouchᆢ여성들이 화장품이나 작은 소지품 따위를 넣고 다니는 작은 가방.

2.제이에스=진상=상점에서 비속어,폭력,직원비하 등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손님

3.PPLᆢ영화나 드라마의 영상 매체로 자기 회사의 제품을 광고하는 마케팅 전략

ㅡ독고 ᆢ전직 의사였던 기억을 되살리고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내와  딸이 있다는 대구로 코로나 봉사겸 열차에 몸을 싣고 한강 철교를 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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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독서회 모임을 통하여 책을 읽을 수 있다는거 너무나 행복한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