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집안에 일이 있어서

바당정화

봉사활동을 하지못했습니다


​

8월은

대정읍 일주도로에서

어느 단체하고 봉사활동

​


서림리    일과리재활용센타 앞

100년 이상된

구실잣밥나무

2구루 전체 담쟁이덩쿨로 감싸

나무가 고사 직전에 있었습니다.


잠시 쉬는시간

노 나무 옆 돌담에 앉아

음료수랑,막걸리 한잔하는데

뭔지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겁니다

우리 일행에게

담쟁이덩클을 제거하자고 하니,

하겠다는 의견도 없고

이 날은 제거 못했습니다


우리

바당정화 회원들은 저녁 시간에

조금씩

담쟁이덩클을 제거했습니다

​

담쟁이 덩쿨속에

4홉 참이슬 한병...........

한잔 하라고 하는것 같은데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엄청 술 좋아하는데

댓가를 바라는것 같아서.......

..


구실잣밥나무도

참이슬로 나눔을 할줄 아는것 같아요

재능기부

나눔,나눔,나눔

꼭

한번은 실천해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다 제거하고, 정리해서

며칠 후에

나무가

시원하다고 하고

저 마음속으로 와서

고맙다고

하네요

​

끝으로

바당정화  회원님들

많이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