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토록 신나게 걷더니만 오늘은 완전 많이 안나오셨어요.
8시에 걸으면 캄캄했었는데,
요즘은 8시에 걷게되면 노을이 정말 예쁜 계절입니다.
어릴적 늦가을에 핀 코스모스에 가을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아침마다 잠자리 잡던 이야기를 했답니다.
잠자리 이야기를 했더니~
잠자리 날아다니다 장대끝에~ 노래가 바로 나옵니다.
다들 텐션이 높으세요^^
인향동에서 한분만 나오셔서 평지동 방향 중간까지 걷고, 구시흘못 한바퀴 돌아 인향동 차부까지 모셔다 드리고 다시 리사무소로 돌아왔습니다.
김민자님, 강미숙님, 윤미옥님, 현옥춘님,박매열님 그리고 나~ 6명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