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여유만만 두번째 모임일인 4월 16일 일요일에 안성리마을회관에서 모여 고사리꺾으러 다녀왔답니다~



그 날따라 춥고 바람이 쎄서 힘들차에 빼꼼이 내민 고사리가 얼마나 반갑고 사랑스럽던지~♡

다들 고사리 꺾는 실력이 ...음...말을 아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춥고 바람이 쎄서 철수하고 근처에서 따끈따끈한 메밀라떼에 담백한 메밀음식을 먹으니 싸르르 몸과 마음이 녹아내리더이다~♡


고사리와 안성리마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부녀회원 님들을 찬바람 부는 정신나간 봄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나봅니다~

또 따뜻해지는 5월을 변함없이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