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에 걷기로 한 무릉2리 걸을락이 각자의 시간에 맞게 걷기 시작했습니다.

7시30분부터 걷기 시작한 인향동 3분에, 좌기동 2분, 그리고 8시부터 걷기 시작한 평지동 2분에 좌기동 5분!

그러나 끝나는 시간이 같아서 손 흔들며 인사하고 헤어집니다.

각자의 체력에 맞도록 걷고 쉬고 다시 걷는 무릉2리 걸을락.

걷는게 몸이 편해진다고 중독인것 같다면서 걷는 시간이 되면 한분한분 모이시는게 재미있습니다.

각자 하루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 시간!

드라마보다 재미있다고 하시니 또 한동안은 이대로 걸을것 같습니다.